언론보도
㈜헤럴드 전창협·최진영 각자대표 체제로
2021.03.31

 

전창협 최진영 신임대표.jpg

 

㈜헤럴드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전창협(59) 전무이사를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헤럴드는 또한 최진영(59) 전 남원시장을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헤럴드는 1인 대표체제에서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된다. 전창협 신임 대표이사는 헤럴드경제를 비롯한 회사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최진영 신임 대표이사는 코리아헤럴드(KH)에 집중, 디지털 영향력 확대와 KH 브랜드 확장에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전창협 신임 대표이사는 1991년 헤럴드경제의 전신인 내외경제신문에 입사해 30년간 헤럴드에 몸담아 왔다. 헤럴드 기획조정실장, 독자서비스국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쳤으며, 헤럴드경제 편집국 디지털뉴스센터장, 금융투자부장, 산업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전무이사 겸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최진영 신임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남원시장(민선 2·3기), 우림홀딩스 사장, 전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객원교수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