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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 demand an end to doomsday m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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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 2012-10-25 10:34
Updated : 2012-11-14 18:25

A scene from the movie "2012" which depicts the end of world on December 21, 2012.


Guatemala's Mayan people accused the government and tour groups on Wednesday of perpetuating the myth that their calendar foresees the imminent end of the world for monetary gain.

"We are speaking out against deceit, lies and twisting of the truth, and turning us into folklore-for-profit. They are not telling the truth about time cycles," charged Felipe Gomez, leader of the Maya alliance Oxlaljuj Ajpop.

Several films and documentaries have promoted the idea that the ancient Mayan calendar predicts that doomsday is less than two months away, on December 21, 2012.

The Culture Ministry is hosting a massive event in Guatemala City -- which as many as 90,000 people are expected to attend -- just in case the world actually does end, while tour groups are promoting doomsday-themed getaways.

Maya leader Gomez urged the Tourism Institute to rethink the doomsday celebration, which he criticized as a "show" that was disrespectful to Mayan culture.

Experts say that for the Maya, all that ends in 2012 is one of their calendar cycles, not the world.

Gomez's group issued a statement saying that the new Maya time cycle simply "means there will be big changes on the personal, family and community level, so that there is harmony and balance between mankind and nature."

Oxlajuj Ajpop is holding events it considers sacred in five cities to mark the event and Gomez said the Culture Ministry would be wise to throw its support behind their real celebrations.

More than half of Guatemala's population of nearly 15 million are from indigenous groups of Mayan descent.

The Mayan calendar has 18 months of 20 days each plus a sacred month, "Wayeb," of five days. "B'aktun" is the larget unit in the time cycle system, and is about 400 years. The broader era spans 13 B'aktun, or about 5,200 years.

The Mayan culture enjoyed a golden age between 250 AD and 900 AD. (AFP)



<관련 한글 기사>


지구 종말설의 진실? 마야인들 입열다

과테말라의 마야인들이 24일 (현지시간), 정부와 관광업체들이 금전적 이득을 위해 ‘2012년 세계 종말설’에 대한 신화를 영속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우리는 거짓과 속임수, 진실을 왜곡하는 것과 우리를 수익이나 좇는 전통문화꾼으로 비추는 것에 대한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 (정부는) 시간의 순환에 대한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마야 연합체 옥스랄주즈 아즈팝의 지도자 펠리페 고메즈는 말했다.

고대 마야인들이 지구 멸망의 날을 예언했다는 발상은 지금까지 제작된 여러 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널리 확산되어 왔다. 고대 마야 달력은 2012년 12월 21일까지 기록하고 있으며, ‘지구종말설’을 믿는 사람들은 이 날이 지구 최후의 날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과테말라 문화부는 12월 21일에 실제로 지구가 멸망할 경우를 대비해 과테말라 시티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 예정인데, 이 행사에는 9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광업체들은 ‘최후의 날’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고메즈는 관광업자들에게 이러한 기념상품들이 마야 문화를 모욕하는 “쇼”라고 비난하며 이를 재고해볼 것을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비록 마야 달력의 날짜가 2012년 12년에 끝나지만, 이는 단순히 시간 주기가 끝났을 뿐이며 실제로 지구 멸망을 예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고 있다.

마야 달력은 각각 20일로 이루어진 18달과로 이루어졌으며 나머지 5일은 성스러운 달 ‘와옙’이라고 불린다. 또한 ‘바크눈’은 마야인들의 시간 체제에서 가장 큰 단위로 400년 정도인데, 고대 마야인들이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했던 13번째 바크툰의 마지막 날이 2012년 12월 21일이다.

즉, 이 날은 고대 마야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명절이지만 지구 멸망과는 상관이 없는 셈이다.

옥스랄주즈 아즈팝은 성명을 통해 “시간 주기가 끝난 것은 개인, 가족과 공동체 수준에서 큰 변화가 있을 것이며, 인간과 자연간의 조화와 균형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고메즈는 옥스랄주즈 아즈팝이 이 성스러운 명절을 기념하기 위해 다섯 개의 도시에서 기념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밝히며, 문화부가 이 ‘진짜 기념행사’를 지원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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