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시사] AI의 군사적 활용 미리 대비해야
인공지능(AI)은 어느새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됐다. 최근 개발된 GPT 계열 AI는 소설이나 기사를 작성하는 등 자동화·효율화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AI의 군사적 활용 시도도 있다. 그러나 세계 27개국 과학자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AI기술로 무기를 만들고 있다며 협력 중단을 언급하고, 구글이 살상무기 개발 ...
2023.06.19 11:08
[헤럴드광장] 기후위기 극복 파트너, 인도네시아
세계 4위 인구대국, 평균 연령 29.9세, 니켈·리튬 등 풍부한 광물자원, 2045년 경제대국 5위를 꿈꾸는 나라. 올해 아세안 의장국을 맡은 인도네시아를 수식하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두 번째 수출시장인 아세안 국가 중 인구와 면적이 가장 큰 인도네시아는 우리와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다. 최근에는 현대차...
2023.06.19 11:07
[사설] “원자잿값 내려도 가격 그대로”...어디 라면값뿐이겠나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8일 KBS ‘일요진단’에 나와 지난해 라면값이 줄줄이 올랐는데 “국제밀 가격이 1년 전 대비 50% 떨어졌다”며 “이에 맞춰 기업들이 적정하게 가격을 내리든지 대응해줬으면 한다”고 가격인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라면 같은 품목의 가격은 시장에...
2023.06.19 11:07
[사설] 불법 파업 만성화 불러올 대법원의 탁상 판결
불법 파업으로 피해를 본 기업이 노조원들에게 손해배상을 받으려면 노조원 각자의 가담 정도에 따라 개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이는 여권과 재계가 극력 반대하는 가운데 야당과 노조가 추진 중인 ‘노란봉투법’의 핵심 조항과 같은 취지여서 커다란 후폭풍이 우려된다. 이번 사건...
2023.06.16 11:24
[사설] 교과 수업 밖 출제 말라는 尹...수능 혼선은 경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교육당국과 사교육은 한편인가”라고 강하게 교육당국을 질타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교육개혁 추진방안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다. 교육부가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어려운 문제를 수능으로 출제하다 보니 사교육 부담이 커진다고 지적한 것이다. 그러면서 ...
2023.06.16 11:24
[세상읽기] 진정한 춘풍추상(春風秋霜)의 모습을 보고 싶다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에서 지킬박사는 전형적인 엘리트였다. 하지만 내면 속 악의 욕망을 분출시킬 대리인 ‘하이드’에 점차 잠식당한다. 처음에 지킬박사는 두 자아가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에는 하나의 존재였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존재가 위선에 빠져 본 모습을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2023.06.16 11:23
[헤럴드광장] 우리 복지는 원칙에 부합하는가
연초부터 복지국가 프랑스가 시끄러웠다. 우리보다 훨씬 짜임새 있는 복지 체제를 갖춘 프랑스의 혼란을 지켜보며 복지국가 반열에 들어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개혁을 서둘러야 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무겁게만 느껴진다. 나라마다 다양한 복지 체제가 있지만 한 가지 공통점을 찾자면 매우 복잡하다는 것이다. 복지 체제 자...
2023.06.16 11:22
[헤럴드시사] 국가방위에 대한 혼(魂)과 열정
“전역을 36일이나 연기?” 뉴스를 검색하던 나는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군 생활 동안 축적한 전투기술과 노하우를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에서 후임들에게 전수하고 전우들과 마지막까지 훈련을 함께하고 싶다”며 전역을 한 달 이상 연기했다는 김용호 병장의 기사를 읽으면서 가슴이...
2023.06.15 11:24
[라이프칼럼] 꿩과 함께 노는 치유농장
최근 과수밭을 둘러보던 중 갑작스레 ‘그’와 맞닥뜨렸다. 불과 1m 남짓한 거리라 순간 ‘그’의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필자도 살짝 놀랐지만 내심 반가웠다. 강원 홍천의 산골이라고 해도 이렇게 가까이 ‘그’를 만나기란 흔치 않다. 다름 아닌 꿩이다. 어라? 그런데 필자를 보...
2023.06.15 11:24
[사설] 美 15개월 만에 금리동결...‘매파적 스킵’ 더 주목할 때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3~14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5.00~5.25%로 유지해 한국과의 금리 격차는 최대 1.75%포인트를 이어갔다.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40년 만의 최악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총 10회에 걸...
2023.06.15 11:23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