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 김형곤> 중국이 무섭다, 아니 두렵다
글로벌 패권화 기세 맹렬오랫동안 각 분야 개혁 준비금융위기에도 고속성장경제력·자원이 외교력 뒷받침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위안화의 기축통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중국경제포럼에서다. 물론 여러 전제를 달았지만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의 이번 발언은 국제기구 수장이...
2012.03.21 11:25
<사설> 물 건너간 ‘공천 혁명’, 공은 유권자에게
4ㆍ11 총선에 대비한 여야 공천작업이 완료됐으나 결과는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 비생산적이었던 18대 국회였기에 전면 물갈이라는 대다수 국민의 바람은 결국 수포가 됐다. 과거에 비해 현역의원 교체비율이 다소 높아지긴 했어도 새 인물보다는 대선구도를 염두에 둔 특정 세력에 방점이 집중됐고, 그나마 바꾼 곳도 쇄신...
2012.03.20 11:22
<사설> 단절돼야 할 삼성의 폐쇄적 조직문화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잇단 부적절한 처신이 실망스럽다. 특히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최고의 기업이다. 그런 회사가 휴대전화 가격을 몇십만원씩 부풀려 공급했다가 대폭 할인해주는 것처럼 고객들을 현혹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았다. 그것만 해도 삼성답지 못한 부끄러운 일이다. 그런데 지난해 3월...
2012.03.20 11:21
<헤럴드 포럼 - 패트릭 망지> 늙어가는 호랑이 돌보기
한국 고령화 급격히 진행주가수익비율 하락 초래이민 문호 개방 등 조치땐주식 수요 늘고 성장 지속통계청의 2010년 12월 자료를 보면, 한국 인구는 2030년 5200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60년에는 4400만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출산율은 최저수준인 2005년 1.08에서 2010년 1.23으로 개선됐지만 인구대체수준인 2....
2012.03.20 11:21
<장용동 대기자의 부동산 프리즘> 주택, 단순한 주거수단·자산 아니다
정치·은퇴·교육·결혼 등전세대의 삶 연결 복합작용세계화시대 국부유지 기능도희망적 활성화 방안 찾아야분당신도시 12억원대의 아파트가 7억원대로 급락했음에도 거들떠보는 매수세가 없다. 매물 거래가 완전히 실종된 가운데 중개업소에는 집주인 전화만 울린다. 거래 성수기인 3월의 주택 시장이 무...
2012.03.19 11:51
<사설> 한·미 FTA효과 소비자가 느끼게 해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지난 3월 15일 발효했지만 아직 넘어야 할 고개는 많다. 우선 4ㆍ11 총선에 나선 야당 후보자들 가운데 폐지론자가 수두룩하고 그나마 양식 있는 사람들이 투자자ㆍ국가 소송제도(ISD) 개정을 통한 소비자 보호를 주장하는 정도다. 또 서울 강남을구의 새누리당 공천자로 한ㆍ미 FTA 사령탑이었...
2012.03.19 11:41
<사설> 북한 미사일 발사, 중국 설득이 관건
북한이 지난 16일 돌연 미사일 발사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19일 현재 취소 의사가 전혀 없음을 밝혔다. 불과 16일 전 미국과 동시 발표했던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중단’ 합의를 무참히 깨버렸음에도 미국과 중국, 일본 등 관련국들이 잠시 우려를 표명하고 잠잠한 데 대한 반응을 계속 떠보는 눈치다.북한은 이...
2012.03.19 11:41
<객원칼럼 - 최희조> 인물·정책 본위의 투표를 해야 할 이유
소신·원칙 지킨 정치인스스로 정계 떠나고각 당의 인적쇄신 지지부진유권자 고민 깊어질 수밖에임기 4년의 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2월 19일에는 임기 5년의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 이처럼 한 해에 양대 선거를 치르기는 20년 만의 일이다. 정권의 향방은 대선 결과로...
2012.03.19 11:40
<사설> 강봉균 의원과 박재완 장관의 경고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복지정책 공약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확실한 것은 여야 어느 쪽이 승리하더라도 공약의 부도 사태가 불 보듯 뻔하다는 사실이다. 곳간 사정도 살피지 않은 채 무조건 퍼주겠다고 약속만 내걸고 있는 탓이다. 새누리당의 ‘맞춤형 복지’나 민주통합당의 ‘보편적 복지’나 포장만 약간 다를 뿐 생...
2012.03.16 11:41
<사설> 원자바오 쓴 소리, 새겨들어야 할 북한
중국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원색적으로 정치개혁을 강조했다. 경제는 발전했으나 부패, 분배 실패, 불신 등이 한계에 이르렀고, 정치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문화대혁명의 비극이 재연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당과 국가 영도체제에 변화가 필요하다고까지 했다. 지난 14일 전국인민대표회의 직후 국영TV로 전국에 생...
2012.03.16 11:41
1411
1412
1413
1414
1415
1416
1417
1418
1419
142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서울 주택 매매량, 8개월 만에 감소했다…악성 미분양 1.6만가구 [부동산360]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규모가 1만6000가구를 넘어서며 3년 1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몇 달 동안 증가세를 보이던 서울 주택 매매량은 8월 들어 주춤한 양상이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7550가구로 전월보다 5.9%(4272가구) 줄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 반등세가 이어지며 미분양 규모가 7∼8월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 미분양이 1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