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언박싱
언박싱
코로나 쓰나미에 남은 것 빚 8000만원…“소상공인은 오늘도 웁니다”[언박싱]
#. 서울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던 A씨는 폐업을 결정하고 이달 말까지 매장을 철거, 원상복구하기로 했다. 매달 260만원의 임대료, 100만원에 달하는 관리비는 코로나19 영업제한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적자가 쌓였고 인테리어 비용까지 합치면, A씨는 8000만원의 빚만 남는다. 철거비용조차도 빚을 내야하는 상황이라 A씨는 한...
2021.08.09 10:40
'건강 음료'의 배신?…고급음료의 대명사 ‘주스’의 몰락[언박싱]
Scene # 1 수년 전 반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이의 친구 정환이는 부잣집 아들이다. 정환이 집에는 부잣집에만 있다던 3단 냉장고가 있고, 냉장고 한칸에는 늘 묵직한 유리병에 들어있는 훼밀리주스가 있었다. 쌍문동 4인방이 정환이네 집에 모여 치킨을 먹을 때면 늘 누군가 한 명은 크...
2021.08.06 11:26
‘곰·양·말’의 힘, 이 정도일 줄이야…수제맥주, 편의점 매출도 갈랐다 [언박싱]
‘곰·양·말’로 이어지는 수제맥주 군단이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1, 2위를 다투는 GS25와 CU의 매출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도 수제맥주 군단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이 편의점의 매출을 가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
2021.08.06 10:00
백화점 명품 빨아들이는 네이버…‘럭셔리’ 오픈[언박싱]
25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한 신세계그룹과 네이버가 명품 부문 협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네이버쇼핑 ‘럭셔리’에 신세계백화점의 패션·뷰티 브랜드가 입점하는 식이다. 럭셔리를 시작으로 네이버와 신세계는 명품 부문 협력 사례를 늘릴 예정이다. 백화점에서 팔던 명품, 네이버 품으로 5일 유통업...
2021.08.05 10:49
집콕 기분전환도 플렉스?…고급 조명·식기 등 '프리미엄 리빙' 수요 폭발 [언박싱]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소품이나 가구 하나도 고급스럽게 바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리빙 시장은 지난해보다 올 들어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백화점은 이에 맞춰 프리미엄 리빙 특화 매장을 속속 강화하는 중이다...
2021.08.04 10:36
가격 잡으려 수입량 늘렸는데도… 수입고기마저 '미친' 가격, 왜?[언박싱]
주부 A씨(35)는 최근 방학을 맞아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들을 먹이려고 고기를 사러 마트에 들렀다. 한우는 두 아들을 배불리 먹이기에 부담스러워 수입 쇠고기 코너로 갔는데, 이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미국산 갈비를 한참 만지작 거리던 A씨는 결국 좀더 가격이 저렴한 불고기 거리를 구매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
2021.08.04 10:16
[도보배달 체험기] 폭염 속 4시간 걸어도 일당 1만원대…치킨도 못 사먹는다 [언박싱]
“어떡하지? 5분밖에 안 남았네. 죄송해요, 죄송해요.” 지난 7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한 편의점. 이날 배달 주문을 처음 받았다는 직원은 편의점 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주어진 시간 안에 배달 준비를 끝내야 하는데 물건을 찾지 못했던 것. 결국 준비시간을 3분 남기고서야 직원에게서 봉투를 건네받았다. ...
2021.08.04 09:06
임원실 없애고·유튜브 하고…50대 젊은 CEO들의 혁신에 롯데푸드·신세계푸드 날았다[언박싱]
‘미운 오리새끼’로 취급받던 롯데푸드와 신세계푸드가 달라졌다. 모두 방대한 사업 포트폴리오에 저조한 실적으로 몸살을 앓던 곳들이다. 하지만 지난해 50대 초반의 젊은 최고경영자(CEO)를 만나면서부터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적극적인 소통과 과감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 적극적인 마케팅...
2021.08.03 11:04
한우에 수박, 시금치까지 천정부지 밥상물가…'추석 제사상' 겁난다 [언박싱]
# 지난 설만 해도 50만원대이던 3㎏ 한우세트가 최근에는 60만원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수박 한 통을 사려면 2만5000원가량을 줘야 한다. 한 달 전보다 무려 34%나 올랐다. 밥상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폭염에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곡물 가격 상승과 수요 급증이 겹쳤다고 하지만 체감 밥상물가는 날이 갈...
2021.08.03 10:54
폭염에도 “벌써 추석”…스테이크에 와인 ‘우아한 한끼’ 선물 전쟁 시작됐다 [언박싱]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한여름부터 추석맞이에 들어갔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올해도 비대면 추석이 될 가능성이 높은만큼 예년보다 일찍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집콕’ 추석을 보내는 사람을 겨냥한 홈술·고가 정육 상품이 늘었다. 올해도 코로나 추석…하우스파티 선...
2021.08.03 09:49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