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지구,뭐래
지구,뭐래
“이걸 막 가져가도 돼?” 맥도날드 친환경 그릇으로 바꿨다가, 이런일이 [지구, 뭐래?]
“이케아 매장에서 연필 열개 가져왔다. 촌스럽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이쁘니까. 이놈의 물욕!” 한국에 막 상륙한 스웨덴의 가구 브랜드 이케아에는 연필 도둑이 들끓었다. 가구 치수를 재고, 쇼핑 목록을 메모할 수 있도록 매장에 비치한 몽땅 연필을 한 움큼씩 집어가는 고객들이 많다. 이 때문에 한 ...
2023.02.26 17:52
“이걸 먹을수 있어? 새우깡 맛” 새우로 만든 서핑보드 나온다 [지구, 뭐래?]
새우 껍질과 전분. 새우깡이 아니라 서핑보드의 재료다. 서퍼들이 늘어나면서 새우로 만든 서핑보드까지 등장했다. 성인 키보다 조금 큰 조각에 기대 파도에 몸을 온전히 내맡기는 즐거움. 국내에서도 강원 양양, 부산 등에서 주말마다 서핑을 하러가는 사람들로 여름이 아니어도 해수욕장이 붐빌 정도다. 이 ‘새우깡...
2023.02.25 18:51
“100만원짜리 코트를 30만원에?” 중고 3000벌을 싸게 믿고 사는 법 [지구, 뭐래?]
“전국 품절 돼 아쉬웠는데, 100만원 짜리 코트 30만원에 득템했어요!” 눈독 들이던 옷의 사이즈나 색깔이 빠져 아쉬웠다면, 가득 찬 옷장에 막상 입을 옷이 없어 고민이라면, 계절 바뀔 때마다 비싼 돈 주고 새옷 사기 아쉽다면. 대안이 있다. 중고 옷이지만 새옷처럼 믿고 살 수 있다면 말이다. 품질과 가격 등...
2023.02.22 21:40
“너도나도 친환경” 말만 번지르한 기업 광고, 12억 벌금폭탄 맞을라 [지구, 뭐래?]
‘의식 있는(Conscious)’, ‘친환경디자인(Ecodesign)’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광고 문구들이다. 하지만 실제 해당 제품이나 기업이 그럴지는 따져봐야 한다. 이미 일부 기업은 이 같은 친환경 용어를 함부로 광고에 썼다가 12억원에 달하는 벌금 폭탄을 맞을 뻔했다.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
2023.02.18 18:50
“몽땅 일회용품뿐” 장례식장 쓰레기봉투 열어보니 [지구, 뭐래?]
“음식 쓰레기만 빼고 나머진 그냥 일회용 식탁보에 다 뭉쳐서 버려요. 캔이라도 분리배출하면 다행이죠.” 조문객이 하나둘 모여드는 지난 15일 저녁. 서울 한 장례식장 지하주차장. 파란색 대형 비닐 안에 장례식장 빈소에서 막 버려진 쓰레기들이 담겼다. 안을 살펴봤다. 벌건 국물이 물든 나무젓가락과 찌그러...
2023.02.16 16:51
“샤넬·에르메스도 엄두 못낼 이 패션쇼” 진짜 명품만 모였다? [지구, 뭐래?]
“쨍그랑!” 짙은 분홍색에 어깨와 배꼽을 드러낸 상·하의를 입은 모델이 숟가락으로 유리잔을 쳤다. 이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무대로 걸어갔다. 그러자 모델 뒤로 음식과 접시 등이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식탁보인 줄 알았던 흰 천도 사실 옷의 일부였던 것이다. 소셜네트워크에서 조회 수 수십만회를 ...
2023.02.14 13:51
“설거지해서 갖다 드릴게요”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자고 이렇게까지 [지구, 뭐래?]
설을 쇠고 헬스장 회원권을 끊은 직장인 A(30)씨. 외출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마시는 커피 양도 늘었다. 출근길에 한잔, 점심 먹고 복귀하며 한잔, 퇴근하고 운동 가며 한잔.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집하다 보니 플라스틱 컵이 하루 3개씩은 버리게 된다. 텀블러를 하나 마련할까 하다가도 매번 설...
2023.02.11 20:51
“나쁜 줄만 알았는데” ‘믹스 커피’ 아무도 몰랐던 사실 [지구, 뭐래?]
“믹스 커피, 환경오염을 가장 덜 시킨다니” 한국은 명실상부 커피 시장의 큰 손이다. ‘하루 커피 한잔’의 공식이 통계로도 확인됐다. 2020년 세계 각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을 보면 한국인은 연간 367잔의 커피를 마신다. 프랑스(551잔)에 이어 세계 2위고, 전세계 평균(161잔)의 두배도 넘는다. 이...
2023.02.10 18:50
“케이크 담을 그릇 없으면, 안 팝니다” 이 사장님 배짱 , 뭐지? [지구, 뭐래?]
“케이크 하나 주세요.” “담을 그릇은요? 그릇 없으면 안 팝니다.” 얼핏 보면 마치 ‘신종 갑질’ 같기도 하다. 하지만 주인과 손님의 대화라면? 그것도 주인이 먼저 안 팔겠다고 하는 대화라면? 이유가 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다.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자는 ‘용기내 챌린지...
2023.02.05 17:58
“한달 4만원 음식쓰레기 처리” 이걸로 1200억원 모았다 [지구, 뭐래?]
“애플, 구글을 다 그만두더니 새로 한 사업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 한 달에 33달러(4만원)를 주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빌려주고 남은 음식 찌꺼기를 가져간다. 그리 특별할 것 없는 사업이다. 그런데, 이 사업에 쏠린 돈이 약 1억 달러(약 1232억원)에 이른다. 이게 일단 미국에선 특별하다. 미국은 음식물...
2023.02.03 22:01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