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국민연금 고갈은 후세에 빚폭탄 안기는 것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가 오는 2060년 국민연금이 완전 소진될 것이라는 내용의 3차 보고서를 내놓았다. 5년 전 2차 추계치와 비교해 보면 적자 전환과 고갈 시점 등이 거의 같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처럼 운용하면 앞으로 50년도 안 돼 재정이 바닥난다는 사실이다. 연금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 고갈 시기를 최대한...
2013.03.29 10:49
<사설> 경제비상시국, 정부 혼자론 해결 못해
정부가 경제 활력 조기 회복을 위해 상반기에 경기부양책을 집중키로 했다. 외우내환에 비유되는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의 60%를 상반기에 투입키로 한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겠다고 한다. 재정ㆍ세제ㆍ금융 지원과 규제완화 등 가용 수단을 모두 동원해서라도 경제를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다.올해 성장률...
2013.03.29 10:48
<헤럴드 포럼 - 장의성> 봄! 우리 아이들의 희망세포에도 단비를…
대한민국의 부모들이여! 자녀들의 흥미와 재능에 관심을 갖자. 그리고 스스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그들의 희망 세포에 단비가 되어주자. 그들의 입에서 “행복하기 위해 이 직업을 택했다”고 말할 수 있도록…매년 찾아오는 봄이지만 늘 처음 맞이하는 기분이 드는 건 비단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지난 20일이...
2013.03.29 10:48
<세상읽기 - 정재욱> 뻔뻔한게 매력인 배우 김혜수
표절 시비에 휘말린 인사들이 학위를 반납했다는 소리를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 남의 것을 훔친 학위에 왜 그리 집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훌쩍 학위를 던져버린 배우 김혜수의 매력이 더 돋보이는 이유다.배우 김혜수의 매력 중 하나는 어설픈 뻔뻔함이다. 사기 도박판을 벌이다 단속에 걸려 쇠고랑을 차면서도 “왜 이...
2013.03.29 10:46
<헤럴드포럼> 봄! 우리 아이들의 희망세포에도 단비를 - 한국잡월드 이사장 장의성
매년 찾아오는 봄이지만 늘 처음 맞이하는 기분이 드는 건 비단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지난 20일이 춘분이었으니 농가에서는 흙을 일구는 등 농사준비에 바쁜 시기다. 어른들은 흔히 자식을 키우면서 ‘사람농사’라는 말을 종종 쓴다.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이 한 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농사짓는 과정과 같...
2013.03.29 09:56
<사설> 공공기관 평가 인사에 제대로 반영해야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일제히 시작됐다. 평가 대상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합쳐 모두 111곳이며 지난 연말 기준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기관장과 상임감사 등도 포함된다. 공공기관 평가는 매년 해오던 일로 그리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그 결과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공공...
2013.03.28 11:45
<사설> 분별심 없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27일 개성공단 국제화 등 올 한 해 대북정책 계획을 세세하게 밝혔다. 빼고 붙이고 할 것 없이 내용상 구구절절 옳다. 그러나 일반의 상식으로는 과연 시기적으로 맞는지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하고도 남음이 있다. 북한의 도발책동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분분한데 대뜸 교류협력의 카드를 꺼낼 상황이...
2013.03.28 11:45
<프리즘 - 박도제> 여권조차 없었던 前 장관 부인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부인 하혜숙 여사. 그 흔한 여권조차 없는 그녀는 각종 비리에 연루되며 영향력을 행사해온 장관 부인의 이미지와 완전히 달랐다.새 정부가 들어선 지 한 달이 지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정부조직개편이 완료됐지만, 그러는 사이 6명의 장ㆍ차관급 인사가 낙마했다. 지금은 이성한 경찰청장 후...
2013.03.28 11:45
<데스크 칼럼 - 정덕상> 청와대가 궁금하다
국민의 눈높이와 많이 다른 청와대를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을 한다. 대통령의 여론 인식이 문제인지, 주변 참모들의 잘못인지. 여론과 직언을 올리지 않거나, 막아서 나라가 어려워지는 건 아닌지.봄기운은 완연한데, 박근혜 정부는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갈수록 노골화하는 북한의 도발 위협으로 어수선한데, 금융ㆍ방...
2013.03.28 11:43
<이민화의 창조경제론> 정답 위주 주입식교육은 창조성 말살…추격자 아닌 ‘창조적 괴짜’ 로 키워야
미래 인재상은 창조성·협력성교육체계 정답 중심서 탈피문제 풀어가는 ‘맥락 중심’으로머네인(Murnane) 보고서는 1960년대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주된 활동의 변화를 추적, 연구해 왔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다. 1960년대만 하더라도 기업활동의 주축을 이루는 매뉴얼 기반의 반복되는 업무는 급속도로 축소되고...
2013.03.28 11:42
1281
1282
1283
1284
1285
1286
1287
1288
1289
129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