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프리즘 - 박도제> 층간소음과 북한 핵실험 해법
일각에선 북한의 핵공격에 앞선 선제 타격과 같은 물리적인 대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하책을 통한 문제 해결은 층간소음이든 북핵문제든 상당한 피해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에다 방화사건까지 벌어졌다. 사회통념상 수인의무를 감안할 때 일어나지 말아야 할...
2013.02.14 10:57
<데스크칼럼 - 정덕상> 核그늘 속에 들어간 박근혜정부의 선택
안타깝지만 남북관계 개선을 공약했던 박근혜 정부는 핵무기로 위협을 일삼을 북한의 핵그늘에서 대한민국의 실존을 고민하게 됐다.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는 아직 펴보지도 못했다.2008년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할 당시 북한 퍼주기에 대한 반대가 많았다. 김대중ㆍ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금강산 관광으로, 개성공...
2013.02.14 10:55
글로벌 유동성에 가려진 부채 디플레이션 위험
선진국의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에 힘입어 세계경제를 짓누르던 디플레이션의 먹구름이 다소 걷히고 있는 듯하다. 해외자본이 유입되고 있는 개방 신흥국에서는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작년만 해도 일본식 장기불황과 디플레이션이 우려되던 우리나라의 경제상황도 과연 나아지고...
2013.02.14 08:17
<사설> 반가운 태권도 올림픽 핵심 종목 선정
‘국기(國技)’ 태권도가 사실상 올림픽 영구 종목으로 지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2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0년 올림픽부터 적용할 핵심 종목(Core Sports) 25개에 태권도를 포함시킨 것이다. 더욱이 태권도는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질 위기까지 몰렸던 터라 이번 결정이 더 반갑고 자랑스럽다...
2013.02.13 11:01
<사설> 북한 核 망동 계속 어르고 달랠 참인가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국제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우리로선 최악의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범국가적인 결의와 함께 지혜를 모을 때다. 청와대도 관계당국도 초비상 사태로 낮밤이 있을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자정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데 이어 오전...
2013.02.13 11:01
<데스크칼럼 - 김형곤> 국민경제만 있고 나라경제는 없나
복지도 좋고 일자리도 좋지만 경제 성장을 얼마나 하겠다는 비전이 없고서야 사상누각이 될 수 있다. 복지의 젖줄인 세금을 얼마나 거둘지 알기 위해서라도 성장률 목표는 선행돼야 한다.한때 ‘근혜 노믹스’라는 표현이 너무 밋밋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당선인 이름과 유사한 발음으로 ‘밝은해 노믹스’를 생각해...
2013.02.13 10:59
<쉼표> 디지털 기억
“어떤 기억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까?” “화성이요.”“화성 기본 패키지는 899 크레디트가 필요하군요, 2주 동안 입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기억이죠. 긴 여행은 더 비쌉니다. 더 깊숙이 기억을 넣어야 하니까요.” “근데 얼마나 진짜 같은가요?” “지금 당신의 머리속에 있는 또 다른 기억들과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2013.02.12 11:27
<광화문 광장 - 이재성> 관광 가이드 양성 제도개선 시급하다
외국인 관광객 1100만 시대한국역사 왜곡에 쇼핑 강매까지가이드의 질이 관광한국의 질양적 팽창보다 인적자원 지원을최근 몇 년 사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더 늘어 1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한류를 비롯한 다양...
2013.02.12 11:22
<라이프 칼럼 - 박인호> 유쾌한(?) 전원중독증
강원도 깊은 산골에 사는 필자 가족은 해마다 설ㆍ추석 등 명절 때면 거대도시 서울로 설레는 외출에 나선다. 보고픈 부모 형제, 친지를 만나러 ‘민족 대이동’ 행렬에 기꺼이 합류한다. 그런데 이 명절 나들이는 늘 당일치기로 끝난다. 이번 설 때도 그랬다.당일치기 설 나들이는 사실 피곤하고 힘들다. 아직 서슬 퍼런 동...
2013.02.12 11:19
<사설> 칼부림 사태까지 초래한 층간소음 갈등
즐거워야 할 민족의 명절이 이웃 간의 사소한 다툼으로 돌이키지 못할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시끄럽다는 언쟁이 발단이 되어 어느 아파트에서는 칼부림이 일어났고, 또 다른 곳에서는 방화 사태를 초래했다. 모두 이번 설 연휴 기간 중에 벌어진 일이다. 졸지에 가족을 잃은 나머지 식구들에게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2013.02.12 11:18
1301
1302
1303
1304
1305
1306
1307
1308
1309
1310
연재 기사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