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 망각과 기억 사이
망각의 연구에서 독보적인 독일의 철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뇌는 입력되는 정보가 많으면 모두 중요하지 않게 여기기 때문에 45~50분마다 5~10분씩 쉬어야 한다고 말한다. 망각이란 뇌 스스로 의식의 문과 창을 일시적으로 닫는 행위다. 새로운 것에 자리를 내줄 준비를 하는 것이다.사실 뇌의 이런 자발적인 활동이 없다...
2012.12.11 11:29
<현장에서 - 정진영> 싸이의 반미 랩 사과
최근 가수 싸이의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로 두 가지가 추가됐다. 하나는 ‘반미’, 또 하나는 ‘사과’다.지난 2004년 싸이는 록그룹 넥스트 5집 ‘개한민국’의 수록곡 ‘디어 아메리카(Dear America)’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싸이의 랩은 이라크 포로를 고문한 미군과 그 가족을 죽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싸이는...
2012.12.11 11:27
<광화문 광장 - 함영훈> 시대는 통치자 보다는 조율자를 원한다
다원화 복잡해진 사회 불구대선토론 아직도 구도싸움진정성 없는 공약 남발보다유권자 움직일 설득력 갖춰라아직 거대담론의 시대인가. 거대담론은 사회가 성숙되지 못하던 시기의 찌꺼기다. 거대담론 논쟁은 구도 싸움이다. 해방 직후 좌우익 대결, 3~6공화국에 이르는 민주-반민주 논쟁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1987년...
2012.12.11 11:26
<아트홀릭> 옛 장인의 손길…단아한 나무기러기
통통한 몸집의 기러기가 입에 청실홍실을 물고 있다. 조선시대 이름 없는 장인이 만든 나무기러기, ‘목안’(木雁)이다. 군더더기라곤 찾아보기 힘든 간결한 조형미가 오늘 다시 봐도 멋스럽다. 나무기러기는 전통혼례에 쓰이는 중요한 기물로, 신랑신부의 백년해로를 상징한다. 사진 속 목안은 내설악에 살며 설악풍경을 그...
2012.12.11 11:24
<사설> 세밑 생계형 범죄 기승, 짙은 불황 반영
세밑 생계형 범죄가 기승이다. 가난 때문에 한순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범죄의 늪에 빠지는 딱한 사연이 연일 봇물이다. 아기 분유 살 돈이 없어서, 손자들에게 만두를 먹이고 싶어서 할인마트 진열대를 넘보는 엄마와 할머니가 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이런 생계형 주부 절도 사건이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
2012.12.11 11:05
<사설> 대선후보 2차 TV토론도 “역시나” 였다
10일 저녁에 있은 대선후보들의 2차 TV토론도 뒷맛이 개운치 않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대책, 경제민주화 실현 방안,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방안, 복지정책 방향 등 4개 주제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 후보는 찾아볼 수 없었다. 경제 분야는 먹고사는 문제, 민생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컸기에 실망...
2012.12.11 11:04
<데스크 칼럼 - 김화균> 얼굴없는 천사, 얼굴있는 천사
대선 최대 화두로 경제민주화가 등장한 데는 총수 일가의 책임도 있다. 올겨울, 개인 기부행렬에 동참하는 ‘얼굴 없는 총수 기부천사’의 등장을 기대해본다. 아니 개인 기부를 내놓고 천명하는 ‘얼굴 있는 천사’라도 좋다.# 지난 10일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모금액을 집계하던 구세군 관계자는 깜짝 놀랐다. 흰 봉투 속...
2012.12.11 11:02
<사설> 北, 로켓 연기 의도 뭐든 대비 빈틈없어야
북한이 9일 “일련의 사정”으로 장거리 로켓 발사 시기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함으로써 다시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발사 시기 조정이 단순 지연인지, 무기한 연기인지, 아니면 발사 중단으로 이어질지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지엽적 또는 기술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 장애 때문이라면 구태여 시기 조정...
2012.12.10 11:53
<사설> 朴 · 文 후보, 합의도 하면서 멋진 승부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앞다퉈 집권 후 구상을 내놓으면서 막판 세 대결을 펼치고 있다.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문 후보 지원에 나섬으로써 일단락된 야권연대는 ‘국민정당 창당’이라는 승부수를 내세웠다. 예상보다 미미한 안 후보 효과를 감안한 특별한 조치로 해석된다. 반면 새누리당은 ...
2012.12.10 11:53
<데스크 칼럼 - 윤재섭> 사회적 비용 유발하는 대학가 휴학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휴학생 스스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원하는 스펙만 쌓으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버려야 한다.대학가가 휴학생들로 들끓고 있다는 보고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매년 한 차례 집계해 발표하는 2012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휴학생 수(4월...
2012.12.10 11:51
1321
1322
1323
1324
1325
1326
1327
1328
1329
1330
연재 기사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