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 공약(空約)
2007년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머리 좋은 대통령을 뽑을 기회를 스스로 버렸다(?). ‘IQ가 430, 천재 정치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보에게 국민은 9만6756표(전체 득표의 0.4%)밖에 주지 않았다. 자칭 천재에 축지법 같은 신기(神技)를 갖췄던 후보의 공약은 기상천외했다. 유엔본부 판문점 이전, 농약 생산 완전금지 같...
2012.11.28 11:26
<세상속으로 - 정장선>정치개혁 정말 할 수 있나?
안철수 현상은 정치불신 반증개혁 필요성 전국민이 인식후보들 당선후 공염불 안되려면대선전에 국회서 법안 합의해야지난 금요일 밤 저녁식사를 하는데 핸드폰에 속보가 떴다. “안철수 대선후보 사퇴 선언.”이렇게 끝나는구나 생각했다. 과거 노무현ㆍ정몽준 때보다는 좀더 의미있는 단일화를 예상했는데 기대가 너무 컸...
2012.11.28 11:22
<문화스포츠 칼럼 - 박영상> 선거 여론조사
야권의 대통령 후보 단일화 문제가 안철수 후보의 자진 사퇴로 매듭지어졌다. 지난 9월 안 후보의 출마선언 이후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는 그야말로 핫이슈였다. 미디어는 경쟁하듯 이와 관련된 뉴스로 지면과 시간을 채웠다. 전문가도 별별 해법을 다 내놓았지만 이렇게 허무하게 끝날 것으로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것 같다...
2012.11.28 11:20
<사설> 64년 사법부 권위 깬 ‘찾아가는 법정’
서울고등법원 환경전담 민사8부 재판부 판사들이 전남 고흥에 내려가 재판을 진행한 파격 행보가 모처럼 감동적이다. 판사들이 불원천리(不遠千里) 남쪽 바다까지 간 것은 이 지역 어민들이 정부와 고흥군을 상대로 제기한 ‘고흥 방조제 담수 배출 어업피해 사건’ 항소심 재판을 위해서다. 이른바 ‘찾아가는 법정’을 연...
2012.11.28 11:18
<사설> 나로호 마지막 발사, 반드시 성공하길
우리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29일 오후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나로호라는 발사체로는 2009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마지막 발사시도다. 부디 성공해 우리 우주과학기술의 본격적인 도약은 물론 국가 위상까지 크게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지난달 3차 발사 첫 시도에서 최종...
2012.11.28 11:17
<헬럴드포럼 - 매튜 디킨> 중국 위안화, 국제통화로 거듭날 채비 완료
위안화 무역결제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제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09년 중 국 정부가 처음으로 위안화 무역결제를 허용한 이후그 규모는 현재 중국 전체 무역결제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그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그동안 중국은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해 두드러진 행보를 보여왔다. 이제 국제사회는 이러한...
2012.11.28 11:15
<사설> 통렬한 자기반성이 검찰 개혁 출발점
검찰 내부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현직 검사가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아 구속된 데다 성추문 사건 파장이 검찰의 정풍(整風)과 개혁 바람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한상대 검찰총장이 주도하는 검찰 개혁을 위한 검사장 회의가 벌써 세 번째 열렸다. 더 주목되는 것은 평검사들의 기류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들이 ...
2012.11.27 11:38
<데스크칼럼 - 김화균> 콜라파고스가 두렵다
‘콜라파고스’는 남의 일일까. 삼성전자는 언제까지 승승장구할까. 한국의 브랜드 가치, 한국의 수출은 언제까지 승승장구할까. 기업가정신이 위축된다면 우리 역시 콜라파고스라는 불명예를 안게 될 것은 자명하다.‘수출 100억달러.’ 이 문구는 ‘공산당이 싫어요’와 함께 1970년대 우리 어린이들을 세뇌시킨 금언이었...
2012.11.27 11:36
<쉼> 트렌드
“내년에는 어려운 한 해가 될 겁니다. 후년이 되면 바늘구멍이 열리듯이 빛이 보이기 시작해 3년 후면 국운이 활짝 필 겁니다.”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한 무속인이 내놓은 내년 국운 점괘다. 요즘 수많은 경제전문가가 내놓은 잿빛 일색의 경제전망이나 한가지다. 매년 이맘 때면 트렌드 예측, 경제전망이 쏟아져 나온다...
2012.11.27 11:33
<광화문광장 - 장용동> 진정한 새벽의 조건
아직 바닥에 닿지않은 시장경기새싹 돋아나기엔 시기상조진정한 새벽은 고난 후 오는 법부동산 바닥론은 성급한 기계음시대의 명의(名醫)가 죽음을 맞는다. 그를 아는 많은 사람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임종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묻는다. 그는 매일 실천해야 할 3가지와 매일 먹어야 할 2가지를 충고하고...
2012.11.27 11:30
1331
1332
1333
1334
1335
1336
1337
1338
1339
134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