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한국에 작별 고하는 WHO연락사무소
세계보건기구(WHO) 한국연락사무소가 이달 말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1965년 서울에 주한대표부라는 간판을 내걸고 처음 활동을 시작한 지 47년 만에 완전 철수하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 국민들의 보건환경과 건강상태가 월등히 향상됨으로써 더 이상 WHO가 주재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얘기다. 이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어...
2012.09.10 11:32
<사설> 대선 D-100, 또 까막눈 선거 하자는 건가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체적인 본선 윤곽은 여전히 깜깜하다. 일찌감치 본선에 오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야권 후보 결정을 기다리며 민생 투어에 열중하지만 그저 ‘나홀로’일 뿐이다. 치열한 공약대결도 비전에 대한 호불호 비견도 이뤄지지 않은 채 시간만 흘러가는 상황이다. 결국 시간에 쫓겨 대결다운...
2012.09.10 11:32
<데스크 칼럼 - 김대우> 탈출구 안보이는 유로존 재정위기
유로존 가입 국가들의 경우 유로를 쓰는 만큼 통화정책을 마음대로 쓸 수 없고 ECB의 역할에도 한계가 있다. 과거 한국의 외환위기 극복 당시 모습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1999년 1월 유로화가 공식 도입되면서 출범한 유로존(Eurozone)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경기침체는 갈수록 깊어가고 선거에서 포퓰리즘이 판을 치...
2012.09.10 11:29
아웃사이더
고전 반열에 오른 ‘아웃사이더’의 저자 역시 아웃사이더였다. 아웃사이더를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한 이 책이 1956년 세상을 감전시켰을 당시 콜린 윌슨의 나이는 24세. 더욱 놀라운 것은 글쓴이의 이력이었다. 열여섯에 학교를 그만둔 뒤, 공장 등 여러 직장을 전전하면서 독학으로 공부한 게 전부였다. “아웃사...
2012.09.10 11:06
<월요광장 - 강우현> 한국관광 살아있나?
커미션·바가지·디스카운트여행 기분 망치는 세 가지수치 아닌 진짜 관광한국이 세 가지 해결 없이는 불가능단체로 해외여행 갈 때는 현지 사정에 밝은 가이드로부터 안내를 받게 될 경우가 많다. 가이드들은 일정한 자격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목적지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고 친절하다. 한국어에 능통한 현지인이 대부분이...
2012.09.10 11:04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과학기술 전략
과학기술자들은 앞으로 해야 할 연구에 대해 다방면으로 생각을 보태는 것이 일상사 중의 하나이다. 이를 위해서 논문을 뒤적이기도 하고 외국을 여행하며 전문가들과 상의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변하는 연구 환경, 하루가 멀다고 등장하는 새로운 상품들, 그리고 유행하는 사람들의 관심들 사이에서 연구자...
2012.09.10 11:03
[데스크칼럼] 탈출구 안보이는 유로존 재정위기
1999년 1월 유로화가 공식 도입되면서 출범한 유로존(Eurozone)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경기침체는 갈수록 깊어가고 선거에서 포퓰리즘이 판을 치면서 반유럽연합(EU) 성향의 극우정당이 잇달아 높은 지지율을 얻어 정치적 안정성마저 흔들리고 있다. 프랑스 대선과 그리스 총선에서 반EU 정당이 약진한 데 이어 내년 4월...
2012.09.10 10:56
<쉼표> 아웃사이더
고전 반열에 오른 ‘아웃사이더’의 저자 역시 아웃사이더였다. 아웃사이더를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한 이 책이 1956년 세상을 감전시켰을 당시 콜린 윌슨의 나이는 24살. 더욱 놀라운 것은 글쓴이의 이력이었다. 열여섯에 학교를 그만둔 뒤, 공장 등 여러 직장을 전전하면서 독학으로 공부한 게 전부였다. “아웃사...
2012.09.10 08:18
<사설> 일본 추월한 한국 신용등급, 그러나 조심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앞질렀다는 낭보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6일 우리의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한 단계 높였다. 이로써 한국의 신용등급은 15년 만에 ‘IMF 외환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AA-는 피치가 부여하는 21개 등급 중 4위권으로, 일본ㆍ중국보다 한 단계 위이고 G20 선진국...
2012.09.07 11:22
<사설> 안철수 협박 공방, 둘 중 한쪽 책임져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가 새누리당으로부터 대선 불출마 종용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정준길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공보위원이 불쑥 전화를 걸어와 안 원장의 여자 문제와 뇌물 관련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이같이 겁박했다는 것이다. 물론 정 위원은 금 변호사와는 ...
2012.09.07 11:22
1361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