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속으로 - 신율> 안철수의 생각, 안철수의 화법
안 원장 신비주의 화법에 들썩“대통령이 목표가 아니다” 발언사실상 야권과 후보단일화 거절민주당 차라리 제살길 도모해야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다시 한 번 온 나라를 휘저어 놓았다. 안 원장이 최근 충남 홍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목표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목표가 대통령이 아니며 지금...
2012.09.05 11:16
<사설> 위기의 中企, 내실 키울 지원을
경기 침체 장기화로 중소기업이 줄도산 위기다. 당장 구조조정 대상 기업이 폭증하고 있다. 은행에서 50억원에서 많게는 500억원까지 빌린 중소기업 가운데 무려 1355곳이 신용위험 세부평가 대상에 올랐다고 한다.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일부는 긴급 지원대상으로 다시 분류돼 회생 기회를 잡겠...
2012.09.05 11:09
<사설> 민주당, 진정 제 1야당이라 할 수 있나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전국 순회경선이 후반전에 돌입했지만 축제 분위기는커녕 내부 갈등만 증폭되는 상황이다. 선두인 문재인 후보와 비(非)문재인 후보 간에 패권주의니 패거리문화니 하는 감정적이고 원색적인 공방이 주를 이룬다. 비전이나 정치적 역량을 비교할 틈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경선 투표율도 50%를 넘지 못하...
2012.09.05 11:09
<데스크 칼럼 - 전창협> 588 vs 2,623 vs 13,796
국회의원 세비가 20% 가까이 올라 여의도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이 더욱 싸늘해지고 있다. 경제민주화를 앞장서 외치는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밥값만 슬그머니 챙기는 현실에서 경제민주화란 슬로건이 공허하게 들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국회의원 A 씨가 지역구 시장에 있는 순댓국집에 들어선다. 순댓국집에 B 씨와 C 씨...
2012.09.05 11:07
[데스크칼럼]588 vs 2,623 vs 13,796
국회의원 A씨가 지역구 시장에 있는 순댓국집에 들어선다. 순댓국집에 B씨와 C씨가 이른 점심을 먹고 있다. B씨는 일용직으로 끼니를 잇기는 하지만 적자를 보고 있는 가장. C씨는 평균에 근접한 주변의 직장인이다.국회의원 A씨가 순댓국집에 들어서는 순간 순댓국집에 모인 사람들의 평균소득은 국회의원 입장 이전과 이후...
2012.09.05 09:32
<광화문 광장 - 함영훈> ‘모바일 세력의 작전’ 논란과 민주적 선거 원칙
대세로 급부상한 모바일 투표차명폰 사용땐 1인 2,3표도 가능보통·평등·비밀선거 위배 우려원칙 눈감고 흥행에만 몰두해서야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경제와 생활 문화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구현 방식과 정치 행태도 달라지고 있다. 정치인들은 휴대폰만 있으면 과거 선거유세장에서나 접했던 지름 45㎝짜리 확성기를 늘 차고...
2012.09.04 11:29
<라이프 칼럼 - 김승근> KBS교향악단에 바란다
1956년 창립하여 대한민국의 클래식 음악을 대표해온 KBS교향악단이 올해 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1960년대와 70년대에 국립극장으로 운영이 이관되어 국립교향악단의 역할을 수행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으로서 한국의 클래식 음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국내에서의 정기...
2012.09.04 11:26
<사설> 의료계는 ‘의사 부족’ 현실 직시해야
우리나라는 의사 부족 국가이며, 2020년에는 적게는 3만명에서 최고 16만명이 모자란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가 연세대 의료복지연구소에 의뢰해 3일 내놓은 ‘의사 인력 수급 추계 연구’ 결과로, 이를 해소하려면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포함) 정원을 지금보다 최소한 20% 이상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의사를 ...
2012.09.04 11:25
<사설> 흉악범 사형집행 문제, 국회 논의를
19대 첫 정기국회가 100일간의 회기에 돌입했지만 기대보다는 우려가 크다. 대선 승리를 위한 치열한 정쟁에 민생 현안이 뒷전으로 밀릴 것이 분명해지기 때문이다. 당장 급한 것이 흉포한 성범죄 등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한 대책이지만 여야는 공감대조차 이루지 못하고 있다. 19대 국회 들어 발의된 성범죄 대책 관련 법...
2012.09.04 11:25
<헤럴드 포럼 - 박상근> 복지시대에 늘어나는 복지사각지대
국민의 기초생활을 확실히 보장하는 것이 보육과 급식, 반값등록금보다 먼저다. 정치권은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 복지정책을 자제하고 실업ㆍ고물가ㆍ전세난에 시달리는 서민의 기초생활부터 챙기기 바란다.내년도 복지예산이 사상 처음 1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2005년 50조8000억원이었는데 8년 만에 두 배로 증가하는 ...
2012.09.04 11:24
1361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