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리더스칼럼] 금융산업의 두 번째 유니콘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인 국내 유니콘기업은 총 22개사다. 여기에는 토스를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 등 3개의 핀테크기업이 포함돼 있다. 우리 금융산업의 첫 번째 ‘유니콘’은 이와 같이 금융시장의 신규 스타플레이어로서 활약하는 핀테크...
2023.02.27 11:36
[현장에서] ‘제로’ 혼란
‘1일 1콜라(하루에 콜라 한 캔)’를 하던 지인은 최근 콜라와 이별했다. ‘이별 연습’ 기간에 제로콜라를 마시더니 아예 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건강해지고 싶다고 했다. 반면 제로콜라가 있어도 일반콜라만 마시는 지인도 있다. 맛이 다르다는 이유다. 기자는 마시고는 싶은데 당이 신경 쓰여 &ls...
2023.02.27 11:35
[글로벌 인사이트] 중국 리오프닝, 중부 내륙시장을 주목하라
중국은 중부 6개성(후베이성·후난성·허난성·장시성·산시성·안후이성)의 경제발전을 위해 2차례 ‘중부굴기(中部屈起)’정책을 추진한 데 이어 중국 5번째 지역경제 클러스터인 2015년 ‘장강 중류 도시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중부내륙시장에 공을 들여왔다. ...
2023.02.27 11:34
[김광진의 남산공방] 2014년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만 1년이 됐다고 한다. 2022년 2월 24일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를 향해 국경을 넘어선 때를 기점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력 분쟁은 2014년 3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뒤이은 돈바스 전쟁부터였다는 점을 참작하면 현재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2014년에...
2023.02.24 11:15
[사설] 결국 산으로 가는 ‘KT 대표 공모’
이른바 ‘소유분산기업’으로 불리는 KT의 대표 공모가 결국 산으로 가고 있다. KT 이사회 지배구조위원회는 23일 “구현모 KT 대표가 경선 참여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사내 후보자군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KT가 구멍가게가 아닐진대, 그동안의 경과가 매끄럽지 않다. 구 대표는 지난해 말 연임...
2023.02.24 11:15
‘강제이주’ 비극의 역사...러시아 킴 vs 우크라 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고려인 사업가이자 나의 오랜 벗 스베틀라나 리 선생 덕에 우크라이나 남서부지역 전략요충지 미콜라이우주지사 겸 현지 지역총사령관인 고려인 동포 비탈리 킴이 헤럴드경제에 단독 인터뷰 기사로 다뤄질 수 있었다. 〈본지 2월 15일자 1·3면 참조〉 보도가 나온 이후 그녀는 “이분도...
2023.02.24 11:14
[사설] ‘로톡’ 손들어준 공정위, 혁신 막는 기득권에 대한 경종
변호사들에게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 탈퇴를 요구하고, 이를 따르지 않은 경우 징계한 대한변호사협회(변협)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 명령과 과징금 총 20억여원의 제재를 받았다. 당연한 결정이고 지체된 정의의 실현이다. 소비자 편익은 안중에 없고 기득권 지키기에 골몰하는 이...
2023.02.24 11:14
[서영상의 현장에서] 월례비 2억, 초라한 나의 월급통장
한 명이 1년 동안 받은 월례비가 2억 2000만원. 눈을 의심했다. 취재를 통해 직접 듣기 전까지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는 전혀 상상할 수 없었다. 취업을 걱정하는 청년들, 하루하루 돈 몇만원을 벌기 위해 성실하게 아르바이트로 삶을 버텨내는 이들에겐 그야말로 허탈함 그 자체의 금액이다. 내 월급통장...
2023.02.23 11:11
[사설] 긴축완화 신호에도 물가 계속 살펴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3일 고민 끝에 기준금리 동결(3.50%)을 결정했다. 그동안의 일곱 차례 인상 행진도 멈췄다. 금리 결정은 물가 동향, 경기 상황, 자금 유출입, 부동산 가격, 가계부채 부담, 그리고 특히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움직임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고차방정식과 같아서 ...
2023.02.23 11:06
[사설] “저출산은 청년세대의 비명”
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자녀의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8명으로 떨어졌다. 세계 최저로 인구 쇼크 수준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한국은 2020년 세계 252국 중 합계출산율이 최초로 0.8명대에 진입했는데 2년 만에 0.7명대로, 불명예 신기록을 또 세웠다. 연간 출생아 수는 50년 만에 100...
2023.02.23 11:06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연재 기사
내달 전국 아파트 3.8만가구 공급…잠실래미안아이파크 분양예정 [부동산360]
다음달 전국 아파트 3만805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적지 않은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3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월 분양예정 물량은 45개 단지, 총 3만8055가구(일반분양 2만8271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3만1525가구)과 비교해 21%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만5249가구, 지방 1만2806가구가 공급예정이다. 수도권은 경기도가 1만 7682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4617가구 ▷서울 2950가구가 분양예정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는 ▷충남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