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 자녀가 많은 것이 자랑일 수 있는 나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와 경제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니 오히려 예전부터 걱정해오던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고 봐야 한다. 길에서 마주치는, 아이들과 함께 다니는 부모들은 자녀가 한 명 또는 많아야 두 명이다. 세 명 이상의 자녀와 길을 나서는 부모와 마주치는 경우가 어렵다는 표현과 나라에서 상을 줘야 한다...
2022.08.29 11:27
[헤럴드포럼] 방산 4대 강국, 선언에서 그치지 않으려면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진격하고 있다. 세계 무기시장의 추이를 분석해온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5년간 세계 방산시장에서 우리 방산은 8위다. 부동의 1위는 미국으로 세계 시장의 39%를 차지하며, 2위는 냉전시절부터 미국의 호적수인 러시아가 19%다. 3위는 은근히 뛰어난 영업능력을 자랑하는...
2022.08.26 11:20
[사설] 13년 만의 원전 수출, K-원전 생태계 부활 마중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에 짓눌린 한국 경제에 모처럼 낭보가 날아들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약 3조3000억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소 건설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이다. 한국이 조 단위의 해외 원전사업을 계약한 것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약 25조원) 이후 1...
2022.08.26 11:20
[헤럴드광장] 비상의 민생정치, 대통령께 드리는 고언(苦言)
한국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하기는 여간 어렵지 않다. 내각제를 하는 독일에서는 대통령과 연방총리가 영리하게(?) 대내적 역할 분담을 하고 있다. 대통령은 국민의 정서를, 총리는 국정을 책임지는 활동을 한다. 국민이 아파하는 곳에 대통령이 찾아가 의견을 듣고 위로도 한다. 때에 따라 연설을 통해 의견을 내기도 한다. ...
2022.08.26 11:19
[사설] 산으로 가는 예대금리차 공시 효과, 취지 돌아봐야
예대금리 차 공시 효과가 의심스럽다. 산으로 가는 느낌이다. 겉으로는 그럴듯한데 실속은 의문이다. 예대금리차 공시는 대통령 공약이다. 은행들의 과도한 이자장사를 막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공시를 통해 마진이 공개되면 은행 간 대출금리 인하경쟁이 생길 것으로 봤다. 관치금융이라는 비난도 없지 않았지만 금리상승...
2022.08.26 11:19
[사설] 美 전기차보조금 해법찾기, 尹정부 통상역량 시험대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일환으로 자국에서 조립한 전기차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법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우리 정부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한국산 전기차 수출에 당장 타격을 입게 되면서 안덕근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이 다음주 말 워싱턴DC를 방문해 미 상무부와 무역대표부 등을 찾아 직접 설...
2022.08.25 11:26
[사설] 4차례 연속 금리인상에도 물가잡기 아직 멀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시장의 예상대로 베이비스텝이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2.50%가 됐다. 미국과 금리(2.25∼2.50%) 상단도 같아졌다. 여전한 고물가에 환율까지 급등했지만 애초 빅스텝(0.50%)의 가능성은 크지 않았다. 그만큼 최근 금통위의 금리 결정은 안정적이...
2022.08.25 11:26
[서영상의 현장에서] 부동산정책, 더이상의 아마추어는 사절
정부와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파기 논란에 휩싸이며 진땀을 빼고 있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르며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국토부가 지난 16일 내놓은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 공급대책에서는 “올 하반기 연구용역을 거쳐 2024년까지 도시 재창조 수준의 1기 신도시 ...
2022.08.25 11:15
[홍길용의 화식열전] ‘뜨거웠던’ 한중 30년…이젠 ‘헤어질 결심’이라도
최근 30년간 우리 경제에서 가장 큰 사건 3개를 꼽자면 1993년 금융실명제, 1997년 외환위기 그리고 1992년 한중 수교다. 금융실명제는 거대한 지하경제에 종지부를 찍은 일대 전환점이다. 1997년 외환위기는 전쟁이 아닌 경제로도 나라가 망할 수 있음을 깨닫게 했다. 동시에 우리 경제 시스템을 송두리째 바꾸게 한, 통렬...
2022.08.24 14:38
[데스크칼럼] ‘뜨거웠던’ 한중 30년...이젠 ‘헤어질 결심’이라도
최근 30년간 우리 경제에서 가장 큰 사건 3개를 꼽자면 1993년 금융실명제, 97년 외환위기 그리고 92년 한중 수교다. 금융실명제는 거대한 지하경제에 종지부를 찍은 일대 전환점이다. 97년 외환위기는 전쟁이 아닌 경제로도 나라가 망할 수 있음을 깨닫게 했다. 우리 경제 시스템을 통째로 바꾸게 한 극렬한 자극이었다. 9...
2022.08.24 11:26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