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제도정비에 주위 관심 더해져야 복지사각 해소된다
‘수원 세 모녀’ 비극은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의 재판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돼 국가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 채 생명의 끈을 스스로 놓아버린 점이 그렇다.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정부는 복지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다고 하지만 지난 8년 동안 달라진 것은 결국 없었다는 얘...
2022.08.24 11:26
[사설] 한국경제 위기극복의 관건이 된 逆환율전쟁
환율이 천정부지다. 상승 기세가 공포스러울 정도다. 이미 역대급이다. 개방형 무역국가인 우리에게 환율은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다. 한국 경제의 건강 여부를 결정하는 관건이다. 수출과 수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다 물가에도 직결된다. 환율 안정 없이는 경제안정이 불가능하다. 전쟁과 다름없이 환율관리에 임해...
2022.08.24 11:25
[홍길용의 화식열전] 유로화 패리티 붕괴…유럽發 경제위기 오나
유럽 발(發) 경제위기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유로화는 20년 만에 달러화 가치를 밑돌기 시작했다. 물가 폭등에 가뭄과 폭염으로 에너지와 생산 대란이 겹치면서 경제활동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올 겨울 주난방 연료인 천연가스 대란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전형적인 스태그플레이...
2022.08.23 11:16
[라이프칼럼] 시골살이와 치유의 일상
강원 산골은 벌써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기운이 느껴진다. 창고 뒤쪽 경사진 과수밭에 듬성듬성 보이는 도라지들도 꽃은 지고 새 생명을 담은 씨앗 주머니를 키우고 있다. 아마도 내년에는 더 많은 꽃을 피우리라. 애초 도라지 씨앗을 뿌린 적은 없다. 이웃 밭에서 씨앗이 바람을 타고 날아와 스스로 생명을 틔운 것. 처...
2022.08.23 11:16
[사설] 특별감찰관 임명, 변죽만 울리지 말고 절차 착수하라
특별감찰관 임명을 둘러싼 여야 행보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임명의 필요성은 인정한다면서 정작 절차 착수는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여당인 국민의힘 입장부터 모호하기 짝이 없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22일 “민주당은 지난 5년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은 데 사과하고 조속히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
2022.08.23 11:16
[사설] 수교 30년 한·중, 경제·안보 전환기 상생 해법 찾아야
한국과 중국이 수교 30년을 맞았다. 탈냉전 시대·세계화 물결에 올라탄 양국은 1992년 8월 24일 ‘한중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 성명’에 서명했다. 한국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첫 번째 수교국이었던 대만과 단교하는 부담을 무릅쓰고 추진한 북방정책의 결실이었고 중국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과...
2022.08.23 11:16
[김재홍 칼럼] 베트남 수교 30돌, 호찌민 리더십을 생각한다
1945년 9월 2일 오후 2시 베트남 임시정부의 내무장관 보 응우옌 지압 장군이 하노이 바딘광장에 모인 군중에게 연설할 인사를 소개했다. 임시정부 주석 겸 외무장관 호찌민은 자신이 작성하고 사전 독회를 거친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 창조주로부터 양도할 수 없는 권리...
2022.08.22 11:08
[이정아의 현장에서] 그래서 ‘치킨값’은 얼마가 적정할까
홈플러스가 내놓은 6990원짜리 치킨이 올 여름 한국 사회를 강타한 가장 경제적이고 논쟁적인 음식이 됐다. 소비자들은 값싼 치킨을 구입하기 위해 대형마트를 찾아 줄 서는 ‘얼리어닭터’가 됐고, 매일 치킨 매대 앞에는 쇼핑카트 부대가 100m에 이르는 줄을 이루고 있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급기야 중고거래 플...
2022.08.22 11:07
[사설] 文 전 대통령사저 경호 강화, 협치의 마중물 되길
대통령 경호처가 22일 0시부터 경남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한 경호구역을 자택 울타리로부터로 최장 300m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5월 문 전 대통령 퇴임 이래 사저 인근에서 극우단체가 매일 확성기로 원색적인 욕설·저주를 내뱉으며 집회를 하면서 애꿎은 마을주민까지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소음 스트레...
2022.08.22 11:05
[ 사설] 2030 서학개미, 문제는 투자 아닌 고위험 상품 집중
금융감독원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이른바 ‘서학개미’들에게 투자 유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너무 고위험 상품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당연한 지적이다. 특히 20·30대 젊은 서학개미들이 급증하는 상황에선 더욱 필요한 일이다. 실제로 해외주식 투자의 중가세는 엄청나다. 지난해 말 기준 해...
2022.08.22 11:04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