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권성동 대행 사퇴, 여권 뼈를 깎는 쇄신의 출발점 돼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에 이어 조수진·윤영석 의원도 최고위원직을 던지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마침내 “비상대책위 체제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23일 만에 대표대행직에서 물러났다. 배 의원 사퇴 때만 해도 일부 최고위원의 일이라고 하던 그였기에 이번 일은 &l...
2022.08.01 11:22
[사설] 한국경제 암초가 되어버린 눈덩이 무역수지 적자
하반기 한국 경제 기상도의 명암을 가를 첫 지표인 7월 수출입 실적(관세청 집계)에는 ‘희망’과 ‘불안’이 공존한다. 성장 엔진인 수출 실적은 선방을 했지만 암초가 된 무역 적자는 뿌리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7월 수출은 607억달러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9.4% 증가했다. 7월로는 역대 최...
2022.08.01 11:22
[홍길용의 화식열전] 국민연금의 계속되는 역주행…투자손실 ‘눈덩이’
비국민연금의 역주행이 계속되고 있다. 올들어 5월까지 운용기금이 38조원 가까이 급감했다. 연금보험료 등으로 2조원 이상이 신규 유입된 점을 감안하면 40조원이 날아간 셈이다. 5월까지 수익률은 국내 주식이 -7.86%로 비교지표인 코스피를 0.59%포인트 앞섰다. 해외주식은 -8.65%를 기록 비교지표(MSCI월드)에 0.19%포...
2022.07.29 19:33
[사설] 총인구 첫 감소, 매번 실패 인구정책 확 바꾸라는 경고
국내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친 총인구가 1949년 통계청 집계 이후 7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1일 기준 5173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9만1000명(0.2%) 줄었다.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 시작됐지만 총인구마저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인...
2022.07.29 11:21
[사설] 성장버팀목이던 소비마저 내리막, 더 어려워진 한국경제
통계청이 29일 내놓은 6월 산업활동 동향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건 소비다. 심상치가 않다. 6월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18.3으로, 전월보다 0.9% 줄었다. 벌써 넉달째 내리막이다. 이런 장기간 연속 감소는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 지난 1997년 10월∼1998년 1월 이후 24년5개월 만이다. 추세도...
2022.07.29 11:21
[김광진의 남산공방] 한미동맹에서의 우주 협력과 우주 억제
지난달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도 독자적인 위성발사체를 소유한 국가들이 드는 우주클럽에 가까이 서게 됐다. 물론 세계 상업위성 발사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우리 우주발사체의 신뢰도를 더 높일 필요는 있다. 우주발사체의 신뢰도는 발사 성공률로도 측정되는데 발사체 운용기간...
2022.07.29 11:18
[헤럴드광장] 전문가 수난시대
얼마 전 경기도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보호자가 낫을 휘둘러 의사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하고, 부산에서는 환자와 보호자가 음주상태에서 빨리 진료해주지 않는다고 의료진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몇 년 전 임세원 교수가 환자에게 살해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이후 병원에서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한...
2022.07.29 11:18
[홍길용의 화식열전] 공매도 법 위반 과태료, 75억, 8억 차이 왜?
2018년 11월28일 증권선물위원회에 골드만삭스증권의 법규위반 제재 안건이 상정된다. 금융감독원이 상정한 과태료는 공매도 제한 위반 10억원, 공매도 순보유잔고 보고의무 위반 1680만원이다. 이날 의사록을 보면 골드만삭스 측은 “직원의 착오와 실수가 원인이며 고의가 아니어서 10억원을 초과한 과태료가 부과된...
2022.07.29 10:17
[홍길용의 화식열전] 가상자산 자금 편법 해외송금…무법이 불법 부른다
가상자산거래소를 거친 천문학적 자금이 편법으로 해외로 송금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관련 규제가 급해졌다. 이번 사건에서 자금거래의 핵심 주체는 파악이 어려울 전망이다. 은행과 가상자산거래소 탓으로만 돌리기도 모호하다. 가상자산거래소가 불법 자금거래의 온상이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새로운 법령을 만들어질 때까...
2022.07.28 14:29
시세보다 5억 ‘뚝’ 알고 보니…폭증하는 직거래에 “가격 못믿겠다” [부동산360]
이달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178㎡(이하 전용면적)가 42억원(5층)에 계약됐다. 올 1월 역대 가장 높은 47억3000만원(8층)에 계약된 이후, 50억원 이상으로만 매물이 나오는 주택형이다. 최고가 대비 5억원 이상 떨어졌고, 시세와 비교해선 7억~8억원은 낮은 가격에 거래가 성사된 것이...
2022.07.28 13: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