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일본 바로보기] 엔화 약세와 78세 창업자의 경영 복귀
요즘 일본 경제의 이슈 두 가지가 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해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엔화 가치와 세계 1위 정밀모터업체 일본전산 창업자의 전격 복귀다. 이 두 가지 이슈의 밑바닥에는 일본이 처한 현실과 ‘변화’보다 ‘안정’을 선호하는 일본식 스타일이 깔려 있다. 엔화는 지난해 초 달...
2022.05.13 11:27
[사설] ‘특단의 조치’ 말뿐이었나, 또 터진 민주당 성비위
더불어민주당이 12일 박완주 의원을 성비위 혐의로 제명 처분했다. 지난해 말 ‘심각한’ 수준의 성범죄가 있었고, 올 4월 신고가 들어와 당 차원의 조사를 벌인 뒤 징계 결정을 했다고 한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 3선에 당 정책위원장을 지낸 중진이라 그 충격과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듯하다. 게다가 최강욱...
2022.05.13 11:27
[사설] 환율 비상, ‘안전판’ 한미 통화스와프 다시 가동해야
원/달러 환율이 12일 1290원에 육박하며 13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17개월 만에 2600선이 붕괴된 코스피지수는 하락폭을 키웠고, 기술주 중심의 코스닥도 3.77% 급락해 1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렇게 외환·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것은 미국이 41년 만에 최고치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급격하게 기준...
2022.05.13 11:27
[홍길용의 화식열전] 가상자산, 현실의 위협으로…안전장치 급하다
모든 큰 사건에는 전조(前兆)가 있다. 잘 읽고 대응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테라(Terra)와 루나(Luna) 가격 폭락도 가상자산생태계의 구조적 위험을 알리는 전조다. 천문학적 자산이 쏠렸지만 시스템 위험을 예방하거나 투자자를 보호할 장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어서다. 시장은 불안과 신뢰상실만으로도...
2022.05.13 10:39
코인런 조짐…가상자산發 금융위기 오나
가상자산이 금융위기의 새로운 진앙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가상화폐 루나와 자매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가 연일 폭락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서는 ‘코인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면서다. 개인은 물론 금융권의 가상자산 투자가 상당해 전통 자산시장과 기존 금융시스...
2022.05.12 11:36
[홍길용의 화식열전] “가장 많이 부풀더니”…가상자산發 금융위기 오나
역시 가장 약한 곳이 가장 먼저 흔들리는 법이다. 코로나19와 전쟁으로 인한 공급발 인플레이션에 맞서 미국 통화긴축에 나서면서 달러가 강세로 전환됐다. 달러 약세의 가장 큰 수혜를 입었던 가상자산의 타격은 피할 수 없다. 비경제적 요인에 의한 공급발 인플레가 수요를 위축시키는 불황(stag-flation)이 우려되는 상황...
2022.05.12 11:12
[사설] 글로벌 추세 역행하는 한국만의 법인세·소득세율 강화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 핵심 키워드는 민간 주도 성장이다. ‘마차가 말을 끈다’는 문재인 정부 소득 주도 성장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시장의 활력으로 잠재성장률을 키우고 ‘다 같이 잘사는 국민’을 위한 복지재원도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윤 정부는 이를 위하여 성장의 주역인 기업들의 발목...
2022.05.12 11:12
[사설] 소상공인 보상 추경, 여야 협치의 모범사례 만들기를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된 국민의힘이 11일 당정협의를 갖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합의했다. 370만명가량이 피해 보상을 받게 되며 한 사람당 최소 600만원을 준다는 게 그 골자다.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극심...
2022.05.12 11:12
[사설] 최악 상황서 닻올린 尹정부, 더 커진 민주당 역할과 책임
윤석열 정부가 10일 의욕 넘치는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새 정부를 둘러싼 대내외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우선은 경제가 문제다.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고유가 등의 다층적 압박에 어디 하나 성한 곳을 찾기가 어렵다. 정치적 환경도 역대 정권에 없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170석의 절대 다수 의...
2022.05.11 11:14
[사설] 고용지표 호조와 구인난, 노동규제 개혁의 적기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4월 고용 동향’은 설설 끓는 노동시장의 현실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4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1년 전보다 86만5000명 증가했다. 2000년(104만9000명 증가)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은 증가다. 당연히 고용률(15~64세 68.4%)로 1년 전보다 2.2%포인트 상승했고 실업률은 1.0%포인트 떨어진 ...
2022.05.11 11:14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