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광장] 해양재난관리, 정부의 정책 우선과제 돼야
위성에서 우리나라 연근해를 촬영한 영상을 들여다보면 각종 선박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선박에 의한 해양 사고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현실이다. 실제 우리나라 수역에서는 해마다 2300여건의 해양 사고가 발생해 100여명의 인명 피해와 250여건의 환경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는 그리 머지않은 지난 시간...
2022.04.20 11:14
[팀장시각] 경기도는 죄가 없다
“저 먼저 일어날게요.” “왜, 벌써 가게?” “막차 시간이 다 돼서….” 최근 방영을 시작한 토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직장인 염미정은 회식자리에서 늘 먼저 일어난다. 사실 그는 회사에서 지원하는 동아리모임도 나가지 않는다. 집이 멀어서다. 미정의 오빠인...
2022.04.20 11:13
[사설] 尹정부 입각 후보자 검증 부실 심각…특단의 대책 필요
윤석열 정부 첫 입각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 검증이 곳곳에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애초 인수위는 장관 후보자 인선을 위한 별도의 인사팀을 꾸려 검증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공정’을 기치로 내걸고 당선된 만큼 이번 인사 검증은 도덕적으로도 과거 정부와 확실히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도 ...
2022.04.20 11:12
[사설] ‘뜨거운 감자’ 겁내지 않은 이창용 후보자의 소신발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19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별다른 충돌 없이 채택했다. 지난달 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 간 만찬에서 봉합되긴 했지만 후보자 지명 사전 협의 여부를 두고 빚어졌던 첨예한 갈등을 고려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다. 무엇보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창용 후보자는 ...
2022.04.20 11:10
[라이프칼럼] 귀하신(?) 농부와 보조금
우리나라에서 농부는 ‘귀하신(?)’ 몸이다. 농사짓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농림어업조사 결과’를 보면,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는 103만1000가구다. 전체 가구 비중은 4.4%, 총인구 대비 4.3%에 불과하다.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귀농하거나 먼저 귀촌한...
2022.04.19 11:06
[사설] 민주당 “개혁 입법은 국민 위한 것” 文대통령 뜻 새겨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김오수 검찰총장과 청와대에서 면담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를 둘러싼 강 대 강 충돌 국면이 한 고비를 넘게 됐다. 문 대통령은 김 총장의 사표를 반려한 뒤 “국회 권한을 존중하면서 검찰총장이 검사들을 대표해서 직접 의견을 ...
2022.04.19 11:04
[사설] 정호영 ‘아빠찬스’ 조국과 다르다지만 본질은 결국 같은 것
윤석열 당선인이 자녀 의과대학 편입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끝까지 안고 가겠다는 생각인 듯하다. “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임자인지 판단해보겠다”는 입장을 배현진 대변인을 통해 밝힌 것이다. 당사자인 정 후보자가...
2022.04.19 11:04
[홍길용의 화식열전] 이미 너무 오른 집값, DSR만으로는 안된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뜨거운 감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서민의 내집마련을 돕기 위해 담보인정비율(LTV)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LTV를 높이려면 필요조건인 DSR 완화가 수반되어야 한다. 가계부채가 더 늘어날 위험부담에 윤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DSR에는 손대지 않기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
2022.04.18 11:26
[오연주의 현장에서] 친환경, ESG 점수따기용 안 되려면
가끔 물건을 사고 나서 친환경 비닐봉지를 받게 되면 영 개운치 못한 기분이 든다. 생분해가 되는 PLA 재질로, 비닐로 분리수거하지 말고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라고 적혀 있는데 실제 친환경 효과 면에서는 물음표이기 때문이다. 생분해비닐은 땅속에 묻는 매립 방식으로 처리가 될 때 친환경 효과가 있는데 실제로 일반쓰...
2022.04.18 11:24
[헤럴드포럼] 외국인 아닌 확장된 한국인으로 생각하기
에어비앤비가 등장한 이후 사람들의 관광 형태는 ‘새로운 곳에서 일상을 살아보는 경험’으로 변하고 있다. 안내서를 뒤적여 찾아낸 유명 관광지에서 셀카를 한 장 찍고 나서야 한숨을 돌리던 기존 여행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장소에서 일상을 새롭게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으로 전환되기 시작한 것이다. 코로나1...
2022.04.18 11:24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