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홍길용의 화식열전] 동원엔터·동원산업 합병, 일반주주에 불리한 이유
비상장사 기업가치 평가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이하 동원엔터)와 주력계열사 동원산업의 합병이 추진되면서다. 비상장인 동원엔터의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돼 동원산업 주주들에 불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상장사의 가치평가 논란 탓에 최근 재계에서는 비상장사와 상장사간 합병을...
2022.04.14 10:49
[헤럴드포럼] 중대재해법과 건설사 행정처분, 신중해야 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건설업에 대한 중요한 변화가 감지된다. 건설업 생산이 8% 이상 감소하며 7년 만에 가장 큰 내림 폭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전체 산업생산이 0.2% 줄어든 가운데 건설업의 실적 하락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건설업 생산이 감소한 이유는 뭘까. 첫째는 건설자재가격이 오르면서 수...
2022.04.13 11:20
[사설] BTS 병역특례 정치권이 더 부추기는 것은 아닌가
방탄소년단(BTS) 멤버에 대한 병역 특례 이슈가 정치권에서 다시 불거지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은 성완종 의원이 그 전위에 서 있다. 성 의원은 12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대중문화예술인도 병역 특례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의원은 지난해 8월에도 관련 병역법 개정안을 발...
2022.04.13 11:18
[사설] 과열 가까운 고용훈풍, 코로나 취약업종 핀셋대처 필요
통계청이 13일 내놓은 ‘3월 고용동향’의 각종 지표는 안도감을 넘어 놀라움을 불러올 정도다. 기저효과가 사라져 고용훈풍의 열기가 식어버린 것으로 나타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계속 줄어들던 취업자가 지난해 3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됐었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통계치는 이런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
2022.04.13 11:18
[홍길용의 화식열전] 삼성전자 ‘바닥탐구’ 왜?…경쟁에 밀리는 삼성그룹주
호실적에도 삼성전자 주가가 바닥탐구를 계속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삼성그룹주 전반이 경쟁사 대비 더딘 움직임다. 주주환원도 적극적이지 않다. 코스피는 물론 우리 경제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갖게 한다. 2014년 5월 이재용 부회장 체제가 시작된 이후 삼성전자 주가 궤적은 대만 TSMC...
2022.04.13 10:27
[사설] 편향 인사 논란에도 침묵 뒤에 숨은 김명수 대법원장
김명수 대법원장의 권위와 신망이 급전직하 하는 모습이다. 급기야 일선 판사들이 김 대법원장에게 인사가 편향됐다며 해명을 요구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대법원장에 대한 불신 표출인 셈이다. 김 대법원장은 11일 인사 편향 논란이 제기된 전국법관대표회의에 법원행정처 간부를 보내 인사 배경을 설명하는 초유의 상황까지...
2022.04.12 11:30
[사설] 일시적 2주택자 세 경감, 다주택 보유세 정상화 단초로
정부가 이사나 상속 같은 부득이한 사유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를 1가구 1주택으로 인정하는 세제 특례를 도입하기로 했다. 특례를 적용받으면 올해 종합부동산세 공제액이 6억원에서 11억원으로 높아지고 최대 80%에 이르는 장기 보유 및 고령자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정부는 1주택자가 올해 재산세와 종부세를 ...
2022.04.12 11:30
[데스크칼럼] 냉정한 산업전쟁, 반도체가 승부처
글로벌 산업전쟁의 시대다. 최근 세계 자유무역 흐름이 자국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호무역으로 바뀌었다. 미국, 중국, EU(유럽연합) 등 가리지 않는다. 산업별로 보면 더욱 뚜렷해진다. 반도체가 대표적이다. 디지털 시대에 반도체는 ‘미래산업의 쌀’로 불린다. PC, 스마트폰 등 IT기기는 물론 자동차, 데이...
2022.04.11 13:11
[사설] 커진 인플레 압력, 다가온 고통의 시간, 대비는 모두의 몫
물가에 날개가 달렸다. 연일 발표되는 지표마다 인플레 압력이 얼마나 가중되고 있는지를 재확인해 준다. 국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건 먹거리 물가다. 특히 최근의 외식 물가 상승 추세는 거의 치명적인 수준이다. 통계청이 최근 집계해 발표한 3월 외식 물가는 1년 전보다 6.6% 올랐다. 1998년 4월 이후 23년11개월 ...
2022.04.11 13:06
[사설] 균형·안배보다 전문성 중시한 尹 내각, 성과로 말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초대 내각 8개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국토교통부 장관에 깜짝 발탁한 것을 빼고는 대체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대선캠프나 인수위 등에서 활동한 사람들이다. 윤 당선인은 인선 기준에 대해 “다른 것 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
2022.04.11 13:06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