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막말과 독설, 조롱…정치혐오 키우는 최악의 저급 대선
대선일이 가까워지면서 유력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최악의 비호감 선거’라는 오명도 모자라 ‘최악의 저급 선거’라는 불명예까지 뒤집어쓸 판이다. 미래 전략과 비전 전파는 뒷전이고 어설픈 퍼포먼스 경쟁에 몰두하고, 거대 담론이 오가야 할 토론에서는 독설만 가득하다....
2022.02.25 11:25
[사설] 장기화될 우크라전쟁, 컨틴전시 플랜 차질 없어야
결국 우크라이나 전쟁이 24일 발발했다. 러시아는 돈바스 지역의 ‘특별군사작전’이란 명목을 내걸었지만 국제사회가 우려하던 ‘전면 침공’이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즉시 계엄령을 선포하고 반격에 나서는 한편 국제사회에 공조를 요구했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들과 화상대...
2022.02.25 11:25
[헤럴드광장] 오미크론의 역습
우리는 생존을 걸고 코로나19와 장기전을 하고 있다. 이 와중에 세계에서는 확진자 수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말도 들리고, 어떤 국가에서는 이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는 말도 들린다. 이런 이야기들은 우리도 곧 확진자도 감소되고, 마스크도 벗고, 코로나19 전과 비슷한 생활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
2022.02.25 11:23
[김광진의 남산공방] 과학기술 혁신 시대의 국방 인재
오늘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과학기술 혁신이 여러 분야에서 키워드가 되고 있으며, 국방 분야 역시 예외는 아니다. 국방과학기술 발전은 미래 국방의 중요한 화두이며, 이 같은 맥락에서 인공지능(AI)과 무인 자율무기와 같이 게임체인저도 될 수 있으며, 부족한 인력을 대체할 수도 있는 능력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렇...
2022.02.25 11:21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크라 전쟁의 두 얼굴…푸틴은 승리를, 바이든은 이익을
러시아군이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교전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미국과 서방은 바라만 볼 뿐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장악에 성공한다면 이후 ‘발틱3국’까지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역시 미국과 서방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번 전쟁은 적어도 무력에서는 푸틴의 일방적 승리로 끝날 가능...
2022.02.25 10:52
“집값하락 인식 보편적”이란 정부 판단
“최근 주택시장이 변곡점을 지나 추세적 하향 안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한 말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생각을 직접 표현하는 방식이 아...
2022.02.24 11:38
[양영경의 현장에서] 임대차3법, 갈수록 알쏭달쏭
임대차3법(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신고제)이 도입된 지 1년7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그간 ‘세입자 주거권 보장’에 초점을 맞춘 유권해석을 내놨는데 이에 반하는 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시장 혼란이 더해지는 모습이다. 가장 논란이 되...
2022.02.24 11:34
[헤럴드비즈] 토속신앙과 종교, 진영논리에 대한 인문학적 생각
한국 사람, 한민족의 정신세계와 정체성은 무엇인가. 성별·연령·지역에 관계없이 우리 민족의 보편적인 정신적 공통점이 있는가. 수십만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석기시대의 수렵채취인 이후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내려온 민중의 정신세계는 어떻게 변화해왔는가. 과거 한반도에 살았던 선조들의 종교와 ...
2022.02.24 11:33
[헤럴드포럼] ESG와 공공외교의 새로운 지평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약자로 최근 민간기업들의 경영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주는 용어이다. 협소하게 주주의 이익에만 머물지 말고 넓은 시야에서 이해관계자와 상생관계를 맺자는 것이 ESG 경영의 취지다. ESG는 기후변화와 녹색전환, 신종 ...
2022.02.24 11:18
[사설] 치명률 낮은 건 맞지만 섣부른 낙관 메시지는 되레 毒
코로나 확산세가 폭발적이다. 전날에 이어 24일(0시 기준)에도 신규 확진자 수가 17만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고 온 나라가 충격과 걱정에 빠진 게 불과 한 달 전이다. 가히 기하급수적 증가세다. 이런 추세라면 다음달 초에는 27만명에 이를 것으로 방역 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측...
2022.02.24 11:18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