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황 수석 사의는 당연, 당정갈등 풀어야 선거도 승산 있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0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른바 ‘회칼테러’ 언급이 불거진지 엿새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황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인 것이다. 총선을 불과 3주 가량 앞두고 그의 거취가 당정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마저 보이자 대통령실이 서둘러 봉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황 수...
2024.03.20 11:15
[사설] 공시가 현실화 ‘스톱’...방향 옳지만 아쉬운 정책 일관성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하기로 한 것은 방향은 맞다. 2020년 도입 후 급격한 공시가 인상으로 세금 걱정이 컸기 때문이다. 예정대로 현실화율을 시세의 90%까지 끌어올리면 10년 후 재산세 부담은 61%까지 늘어나게 된다. 수입은 없는데 집 한 채 있다는 이유로 무거운 세금에 짓눌리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
2024.03.20 11:15
[헤럴드광장] 조종사 생텍쥐페리
여가시간이 생길 때면 필자는 국내외 헌책들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거나 직접 헌책방 거리를 거닐어 보기도 한다. 국내뿐 아니라 외국의 헌책을 구입하기도 하는데 며칠 전엔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ery, 1900~1944)의 ‘남방우편기’와 ‘야간비행’이 프랑스의 어느 헌책방으로부터 도착했...
2024.03.20 11:12
탄소포집기술을 둘러싼 국제적 논란 [이승원의 기후 close-up]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기술은 언뜻 딱딱한 얘기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절대!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공중에 날아다니는 새카만 파리를 잡는 것처럼 ‘탄소 포집’도 공기 중에 떠다니는 (다만 보이지 않는) 탄소를 잡겠다는 얘기다. ‘파리&rs...
2024.03.20 11:09
[헤럴드광장] 우리 매장에도 푸드테크를 도입해야 할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로봇이나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들은 공상과학의 영역에만 존재했다. 그러나 이 기술들은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됐다. 로봇과 AI(인공지능) 기술은 이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러한 변화는 외식 산업에서도 다르지 않다. 특히 코로나 시대와 3고(고물가·고...
2024.03.20 11:09
[사설] 장바구니 물가 비상, 유통구조 문제는 없나
물가가 비상이다. 특히 사과 배 등 과일류 값이 연일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사과(후지·상품) 10㎏당 도매가격은 9만900원으로 1년 전보다 약 122% 폭등했다.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금사과’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그나마 ...
2024.03.19 11:34
[사설] ‘脫중국 기업 유치 한국 절호의 기회’라는 암참 보고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 800여사가 가입한 암참(AMCHAM·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 미·중 갈등에 따른 기업의 탈중국이 한국엔 절호의 기회라며 과도한 규제를 풀어 이들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정부에 정책 제언을 한 적은 있지만 각종 데이터와 분석 내용을...
2024.03.19 11:34
임금과 물가 미스매치 심해진 일본경제 [후쿠다 신이치 - HIC]
이 기사는 해외 석학 기고글 플랫폼 '헤럴드 인사이트 컬렉션'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임금과 물가 미스매치 심해진 일본경제 일본의 주가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상승 중이다. 일본의 간판 주가 지수 중 하나인 닛케이 225가 2023년 벽두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더니, 2024년 3월 4일에는 4만선을 돌파했다...
2024.03.19 11:25
[헤럴드비즈] 분초사회와 생활시간조사
시간의 효율성을 중시하고 분초 단위로 쪼개 사용하는 현상인 ‘분초사회’가 올해의 트렌드 키워드로 부상했다. 가성비에 시간의 개념을 더한 극한의 ‘시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의미다. 이들은 영화나 드라마도 1.5배나 2배속으로 시청하고 이마저도 시간이 아까울 경우 유튜브 요약...
2024.03.19 11:10
[헤럴드광장] 생성형 AI, 고객친화적 금융환경을 열다
2023년 전세계 산업계의 화두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이었다. 오픈AI사가 개발한 챗GPT가 불러온 생성형 AI 열풍은 2024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은 더욱 다양한 분야로 번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료계, 법조계, 금융권 등 전문성을 요하는 업계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생...
2024.03.19 11:07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연재 기사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