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기후정상회의의 정의와 재원조달 [제프리 삭스 - HIC]
이 기사는 해외 석학 기고글 플랫폼 '헤럴드 인사이트 컬렉션'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12월 초 개막한 올해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두바이에 모인 가운데 뼈아프게 분명한 두 가지 사실이 있다. 첫째, 기후 비상사태는 이미 시작됐다. 둘째, 선진국들 특히 미국은 계속해서 가난한 국가에 등...
2023.12.05 11:18
[사설] ‘전력망 구축’ 나선 정부 일단 환영, 세련된 로드맵 뒤따라야
정부가 확충이 시급한 전력망(송전망) 구축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 현재 전원개발촉진법 상 전력망 건설은 한국전력이 전담한다. 그런데 송전망 인허가를 비롯한 주민 설득과 보상, 건설에 이르기까지 한전의 역할은 한계를 보여왔다. 누적적자(45조원) 늪에 빠진 한전에만 송전망 건설을 맡기기엔 건설 재원 조달 문제도 심...
2023.12.05 11:14
[데스크칼럼] 재계 세대교체, 오너 3·4세가 성공하는 법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낸다. ‘부산엑스포 유치전’ 실패다. 유치를 위한 민관 합동의 ‘팀 코리아’는 분투했다. 결과적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119표)와 부산(29표)의 표 차이가 컸다. 2차 투표에서 역전을 노린다는 전략은 무산됐다. 민관이 각각의 영역에선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본다. 하지...
2023.12.05 11:13
[사설] 尹정부 2기 경제팀, 민생안정·구조개혁 책임 막중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예상대로 최상목 전 경제수석이 지명됨으로써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 진용이 짜여졌다. 앞서 대통령실이 이관섭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을 정책실장에,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경제수석비서관에 임명하면서 이관섭·박춘섭·최상목 삼두체제의 조합이 완성된 것이다. 최...
2023.12.05 11:13
[사설] 민생·예산안 다급한데...정쟁에 또 뒷전으로 밀리나
‘이동관 탄핵’을 놓고 파열음을 냈던 여야의 대치정국이 풀릴 기미가 요원하다. 오히려 일촉즉발의 확전 분위기가 감지된다. 더불어민주당이 8일 본회의에서 쌍특검(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처리를 공언했기 때문이다. ‘탄핵 정국’에 이은 ‘쌍특검 정...
2023.12.04 11:16
[사설] 한·중 배터리 합작도 규제, 충격 없게 면밀히 대응해야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세부규정을 내놨다. 중국 측 지분이 25%인 합작기업까지 ‘외국우려기업(FEOC)’으로 지정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는 등 규정이 한층 까다로워졌다. 한중 합작법인으로 미국의 IRA 규제를 피하려 한 우리 배터리·소재 기...
2023.12.04 11:16
[김재홍 칼럼] 12·12-5·18, ‘하나회 내란’과 언론학살
1979년 12월12일 밤 10시반 서울 필동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장태완 소장이 작전참모 박동원 대령에게 작전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전차대대 병력과 화포 장비를 모두 사령부로 집결시키라. 야포단의 모든 포는 경복궁 30경비단을 목표로 잡도록 작전지시를 하달하라.” 군사반란의 지휘소였던 30경비단에 6...
2023.12.04 11:15
[헤럴드시론] 아이와 함께라서 더 좋은 내집 마련
대한민국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고 있다. 지난 수년간 언론과 학계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저출산’이라는 단어는 이제 우리 사회의 일부가 된 듯 익숙하게 느껴지다가도 ‘세계 최저 합계출산율 0.78명’, ‘140여 개 전국 초등학교의 신입생 0명’ 등의 통계 자료를 마주하면 그...
2023.12.04 11:10
급부상한 오너가 3·4세 성공… ‘여기’에 달렸다[비즈360]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낸다. ‘부산엑스포 유치전’ 실패다. 유치를 위한 민관 합동의 ‘팀 코리아’는 분투했다. 결과적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119표)와 부산(29표)의 표 차이가 컸다. 2차 투표에서 역전을 노린다는 전략은 무산됐다. 민관이 각각의 영역에선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본다. 하지...
2023.12.01 17:36
불판 홍콩 ELS, 가입일이 변수…적용법 달라 배상 차이날 수 [홍길용의 화식열전]
2019년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책임을 지고 ‘자율배상’을 했다. 배상 규모도 손실의 일부에 그쳤다. 법 위반으로 행정제재는 가능했지만 손해배상까지 강제할 법적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2020년 라임펀드 사태 이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내놓은 배상비율은 65~78%였...
2023.12.01 17:09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