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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정서 불 붙이기’…트럼프, 살해된 여성 유가족 만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민자에게 살해된 유가족을 만나는 등 반이민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 대선 첫 TV토론에서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트럼프의 반이민 행보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TV토론을 앞두고 베네...
2024.07.01 10:24
네타냐후 사면초가…유대교 초정통파·반전론자 동반 시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8개월 이상 하마스와의 전쟁을 지휘하고 있으나, 그의 정치적 입지는 크게 흔들리고 있다. 내홍을 겪은 전시내각이 해체되고,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들의 조속한 귀환과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들의 징병에 반대하는 초정통파 유대교도들의...
2024.07.01 10:22
'베이징 국제 드론 시스템 산업 박람회' 베이징서 개최
2024 베이징 국제 드론 시스템 산업 박람회(UAS EXPOCHINA)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베이징 서우강(首钢)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많은 국내외 드론 업체와 기업, 연구기관이 참가했으며 농림 식물 보호, 물류 및 운송, 환경 모니터링, 에너지 측량, 방재 및 재난 구조, 소방 구조, 전력...
2024.07.01 10:20
美 ‘바이든 휘청’, 佛 ‘극우 승리’…세계 안보지형 지각변동
대선 TV토론 참패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 확률이 낮아지고 프랑스 조기 총선에서 극우 정당의 압승이 예상되면서 국제 안보 지형에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동맹국에 우호적이고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에 앞장선 두 정상의 정치적 입지가 불안해지면서 기존 협력 체제가 크게 흔들린 전망이다. 30일(현지시간) 뉴...
2024.07.01 10:16
프랑스 총선 1차 투표 결과 발표…르펜 등 81명 당선
30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치러진 총선 1차 투표 결과 1일 새벽 1시30분 기준 총 81명이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 내무부에 따르면 이 시간 현재 전체 지역구 577곳 중 566곳의 개표가 끝났으며, 그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총선 1차 투표에서 당선되려면 지역구 등록 유권자의 25% 이상, 당일 총투표수...
2024.07.01 09:58
美 유권자 72% “바이든 사퇴해야”…민주당 “대안 없는데…”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열린 첫 TV 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패하면서 민주당 지지층에서 후보 교체 요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마땅한 대안이 없는 만큼 민주당은 바이든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미국 CBS 뉴스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의 72%는 바이든...
2024.07.01 09:51
“日관광객 얼마나 많길래” 입장료 3배 인상, 인원 제한…일본 ‘이곳’ 특단 조치
일본 대표 관광지인 후지산을 찾는 관광객이 내야 할 통행료가 3000엔으로 오른다. 지난달 3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야마나시현은 이달 1일부터 관광객 1인당 2000엔을 추가 징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등산객은 자율적으로 내는 형식의 '후지산 보전 협력금'으로 1000엔을 냈다. 야마나시현은 후지산 등산로 ...
2024.07.01 09:36
“美유권자 72% ‘바이든 출마 접어야, 인지력 문제’” 난리났다…무슨 일
미국 대선 후보 1차 TV토론을 계기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과 인지력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인 70% 이상이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대선 뜻을 접어야 한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나왔다. CBS는 유고브와 함께 지난 28~29일 전국 등록 유권자 1130명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오차범...
2024.07.01 09:14
“‘여왕’ 40대女, 찾으면 70억 드린다”…FBI까지 쫓는 여성, 누군가했더니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이른바 '암호화폐의 여왕'(Crypto Queen)으로 불리는 다단계 암호화폐 사기 혐의의 여성에게 현상금 70억원을 걸어 주목된다. 28일(현지시간) BBC,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FBI는 최근 지명수배자 명단 중 암호화폐 사기 혐의를 받는 루자 이그나토바(44)에 대한 현상금을 500만 달러(약...
2024.07.01 08:48
밧줄 묶인 양 엉덩이 만지며 힐링…中 청년들 사이서 유행
중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양의 엉덩이를 만지는 특이한 유행이 번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한 시장에 관광객들이 몰렸는데 이들 앞에는 밧줄에 묶...
2024.07.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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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최저가 14억→10억으로 떨어졌던 파주 2층 주택…11억원에 팔렸다[부동산360]
부동산 경기침체가 길어지며 경매시장 분위기도 썰렁한 가운데, 수도권 외곽 단독주택이 최저입찰가 대비 1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물건을 낙찰받기 위해선 농지취득자격증명이 필요한 점 등 고려사항이 많아 응찰자는 1명에 그쳤다. 3일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고양13계 경매법정에는 경기 파주시 소재 2층 주택이 경매에 나왔다. 이 물건의 최초 감정가는 14억5475만원이며, 이날 최저 입찰가는 감정가의 70% 수준인 10억183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