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가야금 12줄에 내려앉은 발레
발레의 아름다운 몸짓이 국악의 고아한 선율과 만났다.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립발레단은 지난 6월 창작발레 ‘포이즈’에 이어 이번엔 국악과의 접목을 시도한 형식 파괴적인 ‘아름다운 조우’로 발레의 지평을 넓힌다.‘아름다운 조우’는 세계 무대에 한국의 발레를 알리겠다는 포부로 기획한 작품. 국악을 이용...
2012.09.20 11:08
고퀄리티 빨대…“빨대라 쓰고 예술이라 부른다”
[헤럴드생생뉴스] 이정도면 예술이다. 빨대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이 등장했다. 우아하게 하늘로 승천하는 용을 비롯해 갖은 동물들을 빨대로 만들었다. 때문에 ‘고퀄리티 빨대’라는 이름이 붙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수많은 블로그를 통해 ‘고퀄리티 빨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
2012.09.20 00:05
파일럿과 화가를 꿈꿨던 사내,마침내 그 꿈을 이루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어린 시절 파일럿과 화가를 꿈꿨던 이 사내. 그러나 그 꿈을 접고,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해 자동차 디자이너로 세계를 누비고 있는 사내. 그 사내가 마침내 어린 시절 소망했던 작가로 데뷔했다. 아티스트로서의 예술적 기량과 작품의 완성도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지만 그는 낯선 땅 ...
2012.09.19 16:51
슈라이어 ‘K3’디자인 궁금해하자 “내일 헤럴드디자인포럼에서..”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59) 기아자동차 부사장이 한국에서 생애 첫 개인전을 열고 순수 미술가로 첫 발을 뗀다.슈라이어 부사장은 20여 년간 아우디 등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6년 전부터는 기아자동차의 쏘울, K5,K7, K9, K3 등 K시리즈의 디자인을 총괄해온 유명 디자이...
2012.09.19 16:46
“스토리 담은 스피치가 인생 변화”
대화는 상대방과 소통하는 것말하기 보단 듣기가 기본돼야“말을 잘하는 것만큼이나 그 말을 상대방에게 기억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을 상대방에게 기억시키는 것은 곧 나를 상대방에게 기억시키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를 위해선 상대방의 공감과 설득을 이끌어내야 하는데 스토리는 여기서 가장 큰 무기가 됩니다.”전...
2012.09.19 11:57
86년의 역사, 램버트 댄스 컴퍼니 14년 만의 내한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영국 최고(最古)의 국립현대무용단 램버트 댄스 컴퍼니의 공연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1926년 마리 램버트(Marie Rambert)에 의해 설립돼 86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램버트 댄스 컴퍼니는 지난 1998년 내한공연 이후 14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고전발레단으로...
2012.09.19 10:23
연극 ‘북어대가리’와 ‘여행’, 같은 공간 다른 생각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상자로만 가득찬 공간, 그리고 그들은 ‘북어대가리’에 무슨 의미를 담은 것일까. 그저 멍청히 바라만 보는 눈, 세상을 아무런 비판의식 없이 순종적으로만 살았던 창고지기 자앙을 표현한 것인가, 아니면 미래에 대한 허상을 쫓아 창고를 벗어나려는 기임을 보여주고자 한 것일까.23일까지 대학...
2012.09.19 08:51
‘샹송의 전설’ 파트리샤 카스, 12월 7년 만에 내한공연
프랑스의 샹송 디바 파트리샤 카스(46)가 7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공연기획사 뮤직컴퍼스는 18일 “파트리샤 카스가 오는 12월 2일과 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카스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05년에 이후 두 번째다. 이번 공연은 11월 세계에 동시 발표되는 카스의 에디트 피아프 50주기 추...
2012.09.18 16:42
성철스님 딸 불필스님 “단 한번도 아버지라 불러보지 못했다”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묘관음사 입구에 도착하니 어느덧 해질 무렵이었다. 바다가 보이는 산기슭을 따라 한참 올라갔더니 우둘두둘 무섭게 생긴 스님이 보였다. 상상속에 그려왔던 아버지의 모습은 아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버지의 도반인 향곡스님이었다.…아버지 큰스님은 아마 우리가 올 것을 알고 어디론가...
2012.09.18 16:37
‘소돔의 120일’ 200년전 책이 출판금지, 왜?
[헤럴드생생뉴스]지난달 번역 출간된 프랑스 작가 마르키 드 사드(1740∼1814)의 소설 ‘소돔의 120일’이 과도하게 음란하다는 이유로 배포중지와 즉시수거 처분을 받았다. 18일 출판사 동서문화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소돔의 120일’의 배포를 중지하고 즉시 수거하거나 폐기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 ...
2012.09.18 15:58
4901
4902
4903
4904
4905
4906
4907
4908
4909
491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