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200자 다이제스트>
▶대처 스타일(박지향 지음/김영사)=‘우리는 모두 대처주의자다.’ 블레어의 최측근이자 노동당 정부의 각료를 지낸 피터 맨델슨은 보수주의자 대처를 이렇게 평가했다. 영국은 1979년 대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영국병을 앓고 있던 통치 불가능의 영국을 다시 위대한 나라로 바꿔놓은 이가 대처이기 때문이다. 이 평론집...
2012.03.09 10:12
“예측불허 환율…제대로 읽어야 제2 외환위기 없다”
1990년대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환율 알레르기’를 일으킬 정도로 정책담당자와 기업들을 예민한 체질로 바꿔놓았다. 수출입 비중이 높은 우리로선 환율의 중장기적 움직임을 예측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게 사실이다. 곤혹스러운 건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각국 환율의 변동을 만족스럽게 설명해주는 이...
2012.03.09 10:10
강대국 두려움 알면 ‘화폐전쟁’흐름 보인다
달러·위안·유로 삼각관계 다뤄경제위기 조명·정책방향 제시대공황 겪은 美 ‘인플레’ 일관혼란의 역사 中은 방어 ‘올인’한국, G2 화폐전쟁 희생양 위험별도의 서문으로 조언 눈길“‘블랙스완’이 아닌 ‘화이트스완’ 시대가 도래했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는 상시 위기 체제로 마땅한...
2012.03.09 10:09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베스트셀러 1위
와튼 스쿨의 최고 인기 강좌로 꼽히는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강의 내용을 엮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8.0)가 2주째 1위를 지켰다.위로와 명상의 책,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쌤앤파커스),‘아프니까 청춘이다’(쌤앤파커스)는 각각 한계단 씩 올라 2, 3위에 자리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2012.03.09 10:06
“자본주의, 자기착취로 병들고 있다”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개인은 끝없이 망가져우울증 등 심리장애 유발”성과사회의 과잉활동에 맞서사색적 삶·휴식의 가치 역설현대사회 모순 해결책 제시“폭력은 부정성에서 뿐만 아니라 긍정성에서도 나올 수 있다. 이질적인 것, 낯선 것뿐만 아니라 같은 것도 폭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현대 철학의 본산인 독...
2012.03.09 10:02
하던 일 안하기…삶의 변화위한 ‘처방전’
“의존성을 끊고 분리ㆍ 개별화를 이뤄야 한다.” 이런 구절을 읽고서 자신의 의존성을 떨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노래를 부를 때 두성을 써야 한다지만 정작 두성을 어떻게 내는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심리치유에 관한 글들은 대개 ‘어떻게’ 대해서는 불친절하다.‘사람풍경’ ‘천 개의 공감’ ‘좋은...
2012.03.09 10:01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인디펜드 외국소설상 본심 올라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올해 ‘인디펜던트 외국 소설상’ 본심에 올랐다.김지영씨가 영어로 옮긴 ‘엄마를 부탁해’는 주관사인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와 독서단체 북트러스트가 최근 발표한 본심에 해당하는 롱리스트 15편에 이름을 올렸다.후보로는 ‘엄마를 부탁해’ 외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움베...
2012.03.09 08:39
<새책>소설가 김형개의 심리치유 네번째 이야기
“의존성을 끊고 분리ㆍ 개별화를 이뤄야 한다.” 이런 구절을 읽고서 자신의 의존성을 떨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노래를 부를 때 두성을 써야 한다지만 정작 두성을 어떻게 내는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심리 치유에 관한 글들은 대개 ‘어떻게’ 부분에선 불친절하다.‘사람풍경’ ‘천 개의 공감’ ‘좋은 이별...
2012.03.09 07:44
<새책>“할 수 있다”는 과잉긍정, 과연 긍정적인가.
“폭력은 부정성에서 뿐만 아니라 긍정성에서도 나올 수 있다. 이질적인 것, 낯선 것뿐만 아니라 같은 것도 폭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현대 철학의 본산인 독일 철학계 최전선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독철학자 한병철 카를스루에 조형예술대학 교수가 2010년 현지서 펴낸 ‘피로사회’가 일으킨 반향은 지금까...
2012.03.09 07:40
<새책>20년 환율정책 실무자의 환율 리스크 뛰어넘기
1990년대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환율 알레르기’를 일으킬 정도로 정책담당자와 기업들을 예민한 체질로 바꿔놓았다. 수출입 비중이 높은 우리로선 환율의 중장기적 움직임을 예측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게 사실이다. 곤혹스러운 건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각국 환율의 변동을 만족스럽게 설명해주는 이...
2012.03.09 07:39
5011
5012
5013
5014
5015
5016
5017
5018
5019
502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