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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어렵네, 영주시 환경미화원 9.6대1
6명 모집에 58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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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위해 지난 11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한 결과 6명 정원에 58명이 응시해 9.61의 경쟁률을 보였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응시자 연령대에는 50세 이상이 1(1.7%), 40~4919(32.8%), 30~3933(56.9%), 20~295(8.6%)이 접수해 30~40대가 57% 가까이 차지했다. 학력별로는 대졸 8(13.8%), 전문대졸 16(27.6%), 고졸 32(55.2%), 중졸이하 2(3.4%) 등으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서류심사를 거쳐 18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합격자에 262차 체력시험을 실시하고, 다음달 2일 면접심사를 거쳐 6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상대 녹색환경과장은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은 정년이 보장되고 안정된 직장을 선호하는 구직자들의 희망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sg@heraldcoe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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