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맥주창작칵테일 경연대회(First Class Of BARTENDER CHAMPIONSHIP)에서 대학부 대상 등 참가자 3명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대구두류공원에서 열린 맥주창작칵테일 경연대회에서는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창작칵테일 작품들이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구미대 호텔관광전공 2학년 학생들이 대학부에 출전해 최고상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박종진 씨, 은상에 김동현(23) 씨, 장려상에 백애현(21·여) 씨가 각각 수상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을 수상한 박종진 씨는 “수업시간에 교수님들의 지도로 칵테일의 새로운 작품들을 실험해 본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세계대회에도 참가해 다양한 창작작품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고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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