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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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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일행들이 곤충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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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달 30~오는17일까지 열리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일 전국 지차체에서 파견한 방문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8일에는 충북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들이 내년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한방바이오박람회의 준비를 위해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국제 엑스포의 운영 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또한 같은 날 전북 무주군의회의 유송열 의장 외 관계자
18명이 행사장을 견학한 후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와 접견의 시간을 갖고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엑스포 행사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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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공직자들이 예천 곤충엑스포를 탐방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이 곤충주제관, 생명산업대전관등 엑스포 행사장 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견학했다.

오는 11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 시의회 방문단이 엑스포 현장을 찾을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수원시 공무원 22명이 참여하는 공직자 워크숍도 같은 날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소속 직원
25명은 예천의 주요관광지인 회룡포 관광과 엑스포 행사장 곳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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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청송군수가 곤충엑스포 행사장을 다녀갔다.


이밖에도 전북 무주군, 수원 장안구 등이 곤충엑스포 현장을 다녀갔다.

조직위 관계자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다양한 전시, 체험, 관람객 참여 이벤트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개막 8일만에 3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하는 등 올 여름 대표 지역 축제로 주목 받고 있다전국 지자체에서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방문단을 파견하는 등 벤치마킹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예천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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