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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사이버대, 개교 22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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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지난 2일 대구대 평생교육관 2층 소극장에서 개교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김동건 이사장과 이근용 총장, 김희숙 총학생회장 등 대학 구성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 부문별 수상자는 ▲35년 장기근속 행동치료학과 조정연 교수 ▲공로상 기획예산팀 김동현 팀장 ▲입시포상 언어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미술치료학과 임지향 교수, 박진호 직원, 김성하 조교 ▲학과포상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부서포상 입학학생처 학생팀, 사무처 총무팀 ▲모범상 놀이치료학과 홍주연 교수, 교학팀 차재순 팀장, 재무팀 박지민 직원, 지역학습관 김윤정 직원이 수상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대학 중단기 발전계획(2024년~2027년) UCAN+ 발표를 통해 4대 전략 방향인 △미래형 교육혁신 △경영 효율성 향상 △글로컬 역량 강화 △대학 가치 제고와 6대 발전영역인 △사이버교육 선도 △경영 인프라 혁신 △글로벌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역량 강화 △특성화 재정립 △캠퍼스 인프라 확대 등에 대한 계획을 선포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 행사에는 대구대 김정권 명예교수가 영광학원 설립자인 이영식 목사의 사상과 건학이념을 주제로 초청 특강을 진행해 구성원들에게 대학의 건학 정신을 고취 시켰다.

김동건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영광학원이 걸어온 길은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역사이고 대구사이버대가 걸어온 길은 온라인 고등교육 발전의 역사다”며 “늘 대학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근용 총장님 이하 구성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근용 총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교육시장의 여건 속에서도 입학 지원율이 전년 대비 상승하는 등 대학은 개교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대학 혁신과 교육의 다변화에 발맞춰 명문 사이버대학으로서의 위상과 입지를 공고히 하자"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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