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제9대 후반기 의장.[달성군의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해 만장일치로 김은영 의원(국민의힘)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달성군의회에서 여성 의장이 선출된 것은 1991년 의회 개원 이후 처음이라고 군의회는 설명했다.
또 군의회는 부의장 김보경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박주용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전홍배 의원, 경제건설위원장 곽동환 의원을 새로 선출했다.
김은영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는 의장, 군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운 곳에서 듣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