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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경북도, K보듬 6000 1호점 성공을 위한 현장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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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지난 13일 경산시 하양지구 우미린에코포레 아파트에 위치한 K보듬 6000 제1호점을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 부서장 및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들과 함께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K보듬 6000 제1호점은 경북도 돌봄 브랜드로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한 첫 시범 운영 시설이다.

오는 9월말 경산시에서 경북 최초로 제1호점 개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K보듬 6000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돌봄 시설 내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통학 안심길 조성을 비롯해 아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아동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연령대별 특화된 기자재를 마련해 활동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 어르신, 돌봄교사, 아파트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동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파트 내 공동 육아 나눔터, 실내 체육관, 에듀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돌봄 공간으로 연계해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완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북도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K보듬 6000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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