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또 드러난 태양광 비리, 신재생 사업 다시 짜야 할 판
신재생에너지사업 관련 비리가 또 불거졌다. 그 끝이 어디인지 도무지 알 수 없을 지경이다. 정부 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이 신재생에너지에 지원된 전력산업기금을 점검한 결과가 이를 잘 말해준다. 추진단 발표에 의하면 위법 부당하게 집행된 사례는 모두 5359건에 5824억원 규모다. 지난해 9월 1차 점검에서 적발된 2616억...
2023.07.04 11:40
[헤럴드광장] 자율주행 전환에 진심인 도시 함부르크
유럽 최초의 무인트럭 테스트 도시는 어디일까? 바로 함부르크다. 자율주행 트럭의 도로교통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는 ‘MODI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곧 볼보와 DAF사의 40t 트럭 2대가 함부르크의 항만, 고속도로, 산업지역 사이를 이동할 예정이다. 함부르크시는 함부르크 전역에 무인트럭을 운용하는 것을 넘...
2023.07.04 11:39
[사설] 21개월만에 2%대 물가, 체감 물가도 잡아야 민생 안정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이 전망한 대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2%대(2.7%)로 내려왔다. 2%대 물가상승률은 지난 2021년 9월(2.4%) 이후로 21개월 만이다. 석유류 가격이 역대 최대폭(25.4%) 떨어지면서 물가상승 압력을 끌어내린 데 힘입었다. 한국 경제가 순항하려면 2∼3%대 GDP(국내총생산) 성장, 물가상승률...
2023.07.04 11:39
AI혁명發 번영 혹은 분열...가드레일 세워야 [마누엘 무니즈 - HIC]
이 기사는 해외 석학 기고글 플랫폼 ‘헤럴드 인사이트 컬렉션’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AI혁명發 번영 혹은 분열...가드레일 세워야 지난 3월 하순께 세계는 이른바 ‘인공지능(AI) 시대’에 진입했다. 3월 14일을 시작으로 2주 사이에 ‘GPT-4’ ‘미드저니 v5(Midjourney v5)&rsquo...
2023.07.04 11:05
[사설] 시총 3조달러 벽 뚫은 애플...혁신 역량이 가른 차이
‘혁신의 아이콘’ 미국 애플이 시가총액 3조달러(약 3950조원)를 돌파했다. 나스닥 상장사인 애플 주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193.97달러에 거래를 마쳐 시총이 3조500억달러(약 4022조원)를 기록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3조달러 벽을 돌파한 기업에 오른 것이다. 1976년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등이...
2023.07.03 11:10
[사설] ‘윤 정권 퇴진’ 앞세운 민노총 파업, 명분도 공감도 없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3일 택배기사와 가전제품 수리기사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 파업을 시작으로 2주간 총파업에 들어갔다. 택배기사부터 백화점·마트 등 유통 부문과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 분야까지 총파업에 나서 국민 불편이 불가피하다. 더욱이 민노총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총파업에...
2023.07.03 11:10
[김재홍 칼럼] 6·25전쟁 정전 70주년에 생각한다
1949년 3월 5일 오후 8시, 스탈린이 모스크바 크렘린궁 집무실에서 자신을 찾아온 김일성과 마주앉았다. 1948년 9월 북한 정권을 수립한 후 첫 면담이다. 이날 회동에는 북한 측에서 부수상 겸 외상 박헌영, 부수상 홍명희, 교육상 백남운, 모스크바 주재대사 주영하가 배석했다. 소련 측에서는 외무장관 비신스키와 평양 주...
2023.07.03 11:09
무서운 천자문(千字文) [헤럴드포럼]
저는 언어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말을 공부하고, 어휘를 공부하고, 언어 속에 담긴 사고와 문화를 공부합니다. 그리고 언어를 가르치고 배웁니다. 물론 가르치는 언어는 한국어입니다. 학생에게도 가르치고,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께도 가르칩니다. 가르치는 게 저의 일이기도 합니다. 배우는 언어는 여럿이 있습니...
2023.07.02 11:59
[사설] 한일 통화스와프 8년만에 복원, 내친김에 미국과도
한국과 일본 재무장관이 7년 만에 만나 외환시장 안전판인 통화스와프 계약을 다시 맺기로 했다. 미국달러화로 100억달러 규모로, 계약기간은 3년이다.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복원된 양국의 경제협력관계가 화이트리스트 복원에 이어 통화스와프 체결까지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통화스와프는 비상시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2023.06.30 11:20
[사설] ‘尹 직할체제’ 차관 중심 개각…개혁 드라이브 속도내야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하고,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고검장 출신인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하는 등 집권 후 첫 개각을 단행했다.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을 각각 국토교통부 1·2차관으로, 박성훈 국정기획비서관을 해양수산...
2023.06.30 11:19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고치러 10년 간 24조원을 쏟아부어야 한다…임대주택의 민낯 [부동산360]
LH 건설임대주택 노후화가 심각해 향후 10년간 수선비 등으로 24조원 이상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LH 건설임대주택 노후화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건설임대주택의 20.5%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며, 향후 10년간 수선비 등으로 24조원 이상 필요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건설임대주택은 총 96만 5878가구로, 이 중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총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