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시사] 방위산업도 전용차로가 만들어진다
정부는 1995년부터 버스에 우선 통행권을 부여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는 ‘버스전용차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고속도로는 중앙분리대 측 1차로를 청색 차선으로 구분해 9인승 이상 승용차와 승합차만 다닐 수 있게 하고 있다. 민간의 ‘버스전용차로’제도가...
2023.06.12 11:16
[사설] 기술유출 우려에 탈중국 MS, 남의 일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중국에서 90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고, 이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 또는 연구원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리서치아시아(MSRA)는 중국에서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싶어 한 MS가 설립한 연구기관으로, 미·중 기술 협력의 상징이자 중국 빅테크의 ‘스타 육성소’로 유명하다. 알...
2023.06.12 11:15
[글로벌 인사이트]걷는 혁신가들
#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잭은 걸어서 출근한다. 집에서 회사는 5.3마일, 약 8.5㎞ 떨어져 있다. 걸어서 회사까지는 보통 75분이 걸린다. 오전 7시30분쯤 집을 나서면 오전 8시45분께 회사에 도착한다. 2년 넘게 걸어서 회사까지 가는 방식을 고수한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장 잘한 투자(the most worthwhile...
2023.06.12 11:15
[헤럴드포럼] AI 시대, 결국 사람이 만든다
몇 년 전부터 신성장 산업의 대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고, 정부와 민간에서도 이분야에 많은 투자를 했다. 많은 대학에서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등의 학과들이 생겨났다. 최근엔 챗GPT가 나오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챗GPT 등은 오픈AI가 개발한 프로토타입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이다. 챗GPT는 대형 언어...
2023.06.12 11:14
[세상읽기] 머스크는 자신의 뇌에 칩을 이식할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 미러’는 고정팬이 적지 않다. 인간의 어두운 본능을 첨단 기술이란 소재로 보여주는 방식이 독특하기 때문이다. 이 중 ‘베타테스트’는 최근 관심이 많은 증강현실, 인공지능, 뇌과학과 관련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인공 쿠퍼는 많은 추억을 공유했던 아버...
2023.06.09 11:26
[사설] 전세사기 피해 절반이 청년, 제도적 허점 메울 대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된 전세사기 특별 단속에서 전세사기 의심으로 검거된 피의자가 2900명에 달하고, 이 중 288명이 구속됐다. 수사 과정에서 획인된 피해자는 3000여명, 피해액은 4600억원에 이른다. 무엇보다 피해자의 절반이 사회초년생인 20·30대 젊은이라는 사실이 안타깝다. 전 재산이나 다름 없는 전세금을...
2023.06.09 11:24
[사설] 경상수지 적자전환, 경제 체질 개선하라는 경고등
국제 거래로 올린 수입을 뜻하는 경상수지가 지난 3월 간신히 흑자 전환했으나 한 달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한은이 9일 발표한 4월 경상수지(잠정치)는 7억9000만달러(약 1조원) 적자로 집계됐다. 앞서 11년 만의 2개월 연속 적자 이후 3월(1억6000만달러) 힘겹게 흑자를 기록했지만 기조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
2023.06.09 11:24
부자에 유리해진 청년도약적금…은행들은 ‘호구’가 아니었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융은 자본주의의 핵심이다. 많이 가질 수록 유리하다. 적게 가진 자에게 유리하도록 하려면 누군가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비용 부담을 꺼린다면 포용적 금융은 불가능해진다. 금융을 정치로 접근할 때 부작용이 따르는 이유다. 정치에서 출발한 청년도약적금도 결국 부작용의 벽에 가로 막힌듯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
2023.06.09 10:36
[헤럴드광장] 우리 삶에 들어온 수소...막연한 두려움 없애야
초기 인류에게 불은 두려움과 공포 그 자체였다. 그러나 인간은 불을 두려워하되 결코 피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관찰하고 탐구하며 공포를 극복하려 노력했고 점차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해갔다. 그 결과, 불이라는 무한의 에너지를 얻게 되면서 삶은 혁신적으로 변화했다. 불은 여전히 에너지의 근간을 지배한다...
2023.06.08 11:10
[사설] 노동개혁 급한데 멈춘 경사노위, 대화 불씨 살려야
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후 탈퇴 여부는 집행부에 위임했다. 현 정부의 유일한 노동계 대화파트너가 이탈하면서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는 노정(勞政) 갈등이 더 극단으로 치닫지 않을까 우려된다. 그나마 한노총이 완전 탈퇴가 아닌 낮은 수...
2023.06.08 1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