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 우리 편을 만드는 방법
사업이나 정치는 물론 개인생활과 같이 무슨 일이라도 잘하려면 우리 편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우리 편의 존재감은 상황이 좋을 때는 잘 모를 수 있지만 어떤 일을 도모하거나 힘든 상황에 처하면 한 사람이라도 엄청 아쉬울 때가 많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일을 도모하기 전에 내 편을 만들어 놓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2023.04.07 11:00
[헤럴드광장] SK의 사회공헌, 70년 넘어서도 지속되길
SK그룹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장학퀴즈’ 덕분이었다. 1973년 시작된 이 최장수 프로그램은 당시 일종의 명문고 대항전이었는데 K여고 1학년인 나는 손에 땀을 쥐면서 TV 속 생면부지의 학생들을 응원하곤 했다. 그런데 저 회사는 뭐지? 학생 교복 천을 만드는 회사라고 한다. 아! 그래서 교복 옷감 많이 팔려고...
2023.04.06 11:13
[라이프칼럼] 2050년, 우리의 아이들이 가져야 할 것
최근 가장 큰 이슈는 챗GPT(Chat GPT)일 것이다. 작년 가을쯤 첫 버전을 선보인 후 사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앞으로의 세상에 대해 많은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경험한 첫 번째 혁명(?)이라 불릴 만한 사건은 인터넷의 사용이었다. 1990년대 후반 접한 인터넷세상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세계였다. 미국...
2023.04.06 11:13
[사설] 학폭 엄정 처벌 필요하나 교육적 예방에 더 힘써야
정부와 여당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대입 정시에 반영하고 취업 때까지 보존하는 방안을 내놨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이 학폭으로 강제 전학됐음에도 서울대 정시 입학한 데 공분이 일자 나온 학폭 근절대책이다. 대입시는 물론 취업에도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이다. 평생 피해자를 괴롭...
2023.04.06 11:12
[사설] 다시 커지는 한전채發 ‘기업 돈맥경화’ 우려
정부와 여당이 전기요금 인상시기와 폭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의 회사채 발행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뜩이나 미국발 은행위기 여파로 불안감이 고조되며 우량 회사채에만 돈이 몰리는 상황에서 올해도 한전채가 시중 투자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일반 ...
2023.04.06 11:12
[헤럴드비즈] 충격이 불가피한 ESG 공시표준
근대사회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독일의 사상가 막스 베버(M. Weber)는 일찍이 현대 자본주의의 핵심 규범으로 ‘합리적인 자본회계’를 꼽았다. 실제 자본시장의 철학은 ‘규제(regulation)’가 아닌 ‘공시(disclosure)’에 있으며, 공시 기준의 표준화는 역사적으로도 자본 이동의 폭발적...
2023.04.06 11:09
글로벌 통화질서의 미래 ‘기술의 손’에 달렸다 [배리 아이켄그린 - HIC]
이 기사는 해외 석학 기고글 플랫폼 '헤럴드 인사이트 컬렉션'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 정상이 러시아중앙은행에 제재를 가하고 서방 금융기관이 러시아와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결정했을 때 글로벌 통화·금융질서에 막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 경고한 이들이 많았다. 이...
2023.04.06 11:05
[사설] 입법폭주에 거부권 맞대응 악순환, 협치로 민생 챙겨야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예상대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과반 의석으로 입법권을 틀어 쥔 야당의 입법 독주에 맞서 대통령의 고유 권한으로 맞선 것이다. “정부가 법안의 부작용에 대해 국회에 지속적으로 설명했지만 제대로 된 토론 없이 일방으로 통과시킨 전형적인 포퓰리즘&rdqu...
2023.04.05 11:24
[사설] 최저임금 1만원 넘어설 텐데 차등화 계속 미룰 건가
한국노총과 민노총이 내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1만2000원으로 하자는 인상안을 내놓았다. 지금보다 24.7% 오른 것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50만원 수준이다. 금액으로 보나, 상승률로 보나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 5년간 최저임금은 2019년 8350원, 2020년 8590원, 2021년 8720원, 지난해 9160원, 올해 9620원으로 점진적...
2023.04.05 11:24
‘주린이’ 공부시키는 SK…다급한 속사정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대기업 집단 중에 SK그룹만큼 주식투자자들 공부를 꾸준히 시켜주는 곳도 없을 듯합니다. 올해도 여전하네요. 지난주 “SK이노베이션 주주에게 SK온 주식을 줄 수도 있다”고 하더니 어제는 SK하이닉스가 교환사채(EB)를 발행했습니다. SK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
2023.04.04 11:21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설마 여기 집값도 식을 줄은 몰랐다…서초 아파트도 상승거래 줄었다 [부동산360]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연속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상승거래는 지난달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상승거래 비중은 48.5%를 차지했다. 지난 6월 거래량 증가와 함께 3개월 연속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지만 9월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 자치구별 상승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달 4개 자치구(중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