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전원생활, 그 불편한 진실들…박인호 전원칼럼리스트
11월에 접어들자 강원도 홍천 산골은 벌써 겨울이다. 연일 된서리가 들녘을 하얗게 뒤덮는다. 집 창밖으로 심술궂은 찬바람에 떨고 있는 나목(裸木)은 보기에도 안쓰럽다.이때가 되면 봄부터 가을까지 산과 들, 강과 계곡 어디서나 눈에 띄던 도시인들의 발길이 뚝 끊긴다. 시골 땅과 농장 등을 부지런히 답사하며 인생 2막...
2012.11.06 08:41
<사설> 우려했던 무상급식의 반격 현실로
우려했던 교육복지 포퓰리즘의 반격이 시작됐다. 서울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은 내년에도 고장난 화장실을 그대로 써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화장실 때문에 학교 가기가 싫을 정도라고 하지만 참는 것 말고는 달리 도리가 없다. 틈이 벌어져 황소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낡은 창문틀 교체, ...
2012.11.05 11:15
<사설> 북한 인권 문제엔 입 잠근 희한한 대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부, 무소속 안철수 후보 모두 대북 현안에 너무 인색하다. 전국을 누비며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면서 유독 북한 인권 등엔 언급을 삼가고 있다. 물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북방한계선(NLL) 무시 발언과 정책 여부를 둘러싸고 새누리당과 민주당 간에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긴 했...
2012.11.05 11:15
<데스크 칼럼 - 전창협> 기억하라 2007, 응답하라 2012
2007년 후보 MB의 발언을 2012년 되새김질하다 보면 대통령 MB에게 화살로 되돌아오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 대통령 역시 전통(?)을 이어받아 측근, 친인척 비리로 지지율이 바닥이다.정치 정산(?) 다큐멘터리라는 낯선 장르의 영화가 화제다. 다큐멘터리로는 대박인 관객 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입소문도...
2012.11.05 11:13
<월요광장 - 정용덕> 또 물건너간 정책 선거
한달 반도 채 남지않은 대선…후보들 경쟁적 공약 발표 불구재원 근거·공약 충돌 큰 문제집권 후 구체적 청사진도 실종이번 대통령선거 과정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다음 정부의 국정 운영도 파란만장할 것이 틀림없다. 선거일이 한 달 반이 채 남지 않은 이 시점에도 유력 후보일수록 그들이 집권했을 때 펼치게 될 국정 운...
2012.11.05 11:08
새로운 에너지 체제로의 전환
막연하게 옛날이 좋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천만의 말씀이다. 물질적인 면만 고려한다면 우리의 생활 정도가 세종대왕 때보다 더 낫다. 기술 개발 덕분이라고 가볍게 답할 수 있는 문제다. 그러나 실제로 기술이 현실에 드러나는 과정은 복잡하다. 기술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진화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더...
2012.11.05 11:06
<사설> 수능 아랍어 이상 열풍 이대로 둘건가
201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아랍어 이상 열풍이 불고 있다. 제2외국어 영역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가운데 40%가량이 아랍어를 선택한 것이다. 이들은 수능을 코앞에 두고 벼락치기로 아랍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서울 대치동 등 주요 입시학원가에는 ‘단기 속성 아랍어 강좌’가 성업 중이라고 한다. 그나마 대부분 응...
2012.11.02 11:22
<사설> 후보단일화 이유와 가치부터 명확해야
대선이 카운트다운에 들었지만 앞길은 오리무중이다. 지금쯤이면 대진표가 확정돼 후보 간 본격적인 대결이 볼 만하게 이뤄지고, 유권자들은 정책ㆍ인성ㆍ비전 등 후보 검증의 권리를 톡톡히 행사함과 동시에 그 재미를 쏠쏠하게 즐겨야 정상이다. 그러나 상황은 정반대다. 당장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
2012.11.02 11:21
<세상읽기 - 정재욱> 대선후보 골목상권 지키기
카드 수수료와 임대료 조금 깎아준다고 골목상권이 살아나지 않는다. 대선후보들의 선물은 당장의 위안에 불과할 뿐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생계형 창업 수요를 흡수하는 게 우선이다.엊그제 보도된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끈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손을 잡고 환하게 웃는 장면이다. ‘골목상...
2012.11.02 11:20
<직장신공> 입을 무겁게 하라
필자의 현역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하루는 임원회의를 들어가기에 앞서 상사와 둘이 차를 한 잔 하게 되었는데, 좋은 생각이 있어서 문득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 영업실적이 부진한데 이는 조직 구분이 잘못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전국단위 조직을 이리저리 개편해야 하는데 오늘 회의에서 제가 발...
2012.11.01 11:47
1341
1342
1343
1344
1345
1346
1347
1348
1349
13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