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경제광장>경제민주화 논쟁의 허실(虛實)-박종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경제민주화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여야 대선후보가 줄줄이 공약 발표에 나섬에 따라 1987년 헌법에 최초로 명문화된 경제민주화가 이번 대선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대한민국 헌법 제119조는 “경제 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해 경제민주화를 헌법...
2012.10.18 08:39
<사설> 특검 피해 출국한 듯한 대통령의 맏형
이명박 대통령의 맏형 이상은 다스 회장이 이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 특검 개시 직전에 출국해 물의를 빚고 있다. 특검이 공식 업무를 개시하면서 이 회장을 포함, 주요 수사대상자 10여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요청했지만 이 회장이 한발 앞서 중국으로 떠난 것이다. 이 회장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에...
2012.10.17 11:31
<사설> 중국 선원 사망 외교 갈등 비화 말아야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선원이 단속 해경이 쏜 고무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중국 선원들이 우리 해경이 어선에 오르지 못하도록 쇠꼬챙이 수십 개를 박고 쇠톱과 칼을 휘두르며 극렬히 저항하자 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이다. 신속한 구호조치에도 중국 선...
2012.10.17 11:31
<데스크 칼럼 - 박승윤> 방향타 잃은 용산역세권 개발
수도 서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31조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 임기 말을 맞은 정부에서 다들 ‘나 몰라라’ 하는 사이 차기 정부에 사회ㆍ경제적으로 엄청난 짐을 지울 ‘폭탄’이 되고 있다.대선주자들이 경제 살리기를 위해 경제민주화, 가계부채 대책 등 다양한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대통령 당선 후 첫 과제는 서울...
2012.10.17 11:29
<쉼표> 광해
“강릉부에서 8월 25일 사시에 해가 환하고 맑았는데, 갑자기 어떤 물건이 하늘에 나타나 작은 소리를 냈습니다. 형체는 큰 호리병 같은데 위는 뾰족하고 아래는 컸으며 (중략) 아래로 떨어질 때 그 색이 매우 붉었고….”1609년 강원도 감사 이형욱은 강릉에서 대낮에 목격된 기이한 광경을 보고했다. 같은 날 강릉뿐 아니...
2012.10.17 11:28
<세상속으로 - 정장선> 내려놓고 비우니 더 크게 채워 주더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 불구OECD국 자살률 1위 그림자도…돈·일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삶 반추·성찰의 시간 가져야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나라, 세계에서 공산품 라이프사이클이 가장 짧은 나라, 모든 것을 가장 빠르게 해치우고 바꿔야 직성이 풀리는 나라, 그러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
2012.10.17 11:26
<사설> 정부 스스로 기형으로 몰고가는 세종시
지난달 국무총리실 일부 이전을 시작으로 새 행정도시로서 기치를 올린 세종시를 둘러싸고 벌써부터 말들이 많다. 미완의 도시에 섣부른 이주로 인한 부작용이 크다는 것이다. 주거시설은 물론이고 각종 인프라 미비, 전월세 상승 등 부동산 시장 왜곡 등이 단적인 예다. 무엇보다 이런 문제들로 공무원들의 현지 이주 기피...
2012.10.16 11:30
<사설> 정수장학회 해법 박 후보가 제시해야
정수장학회가 소유한 언론사 지분 매각 추진 파문이 연일 확산일로다. 여기에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문화방송 간부 사이에 사적으로 오고 간 대화 내용이 일부 언론에 공개되면서 대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나와 관계가 없고, 상관할 일도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야...
2012.10.16 11:30
<데스크 칼럼 - 김화균> 코스트코 파동의 교훈
감정적 접근은 접고, 이성을 토대로 대형마트와 골목상권을 함께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이 입증되면 단추를 다시 끼워야 한다.휴일 영업 강행을 둘러싼 서울시와 코스트코 간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서울시가 코스트코의 휴일 영업 강행에 행정력을 동원해 제재를 가하자, 코스트...
2012.10.16 11:28
<쉼표> 중독
“불안할 때마다 불을 붙인 담배부터 한번 시작하면 몇 시간째 게임에 빠져 술 한 잔을 해야지만 잠이 드는 나 첨엔 재미 삼아 마신 술이 나를 잡는다. ~왜냐면 나는 말 그대로 중독자.” 한국 최초의 전문 힙합ㆍR&B 그룹인 업타운의 ‘중독’이란 노랫말이다. 말 그대로 중독자는 ‘멘붕 스쿨’의 갸루상 식으로 ‘사람이...
2012.10.16 11:27
1341
1342
1343
1344
1345
1346
1347
1348
1349
13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반포맘 대치맘과 제대로 붙었다…학군지 1등 지역 경쟁 뜨겁다 [부동산360]
“서울의 대표 학군지인 대치동이 전국 각지의 학원 수요를 흡수하는 격전지라면, 반포는 최상급지 주민들이 찾는 학원가입니다. 머지않아 ‘대표 학군지’ 타이틀이 대치에서 반포로 넘어올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반포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최근 전통적인 학군지로 꼽혔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을 넘어설 신흥 학군지로 서초구 반포동 일대가 급부상 하고 있다. 지난해 말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를 시작으로 수십억원에 이르는 고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