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인터넷 실명제 폐지만이 능사 아니다
인터넷상에서의 언어폭력이나 명예훼손, 불법정보 유통 등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던 인터넷 실명제가 시행 5년 만에 명을 다하게 됐다. 헌법재판소가 23일 인터넷 실명제를 규정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 5항에 대해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린 결과다. 헌...
2012.08.24 10:46
<사설> 安원장, 검증 두렵다면 뜻 접을 때
진보진영 원로 인사들로 구성된 이른바 ‘원탁회의’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조속한 야권연대 참여를 촉구했다. 공식 출마선언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하고 동행 집단에 대한 검증과 피드백을 활발히 수용하라”는 게 이들의 요구다. 이제는 무대에 올라와 판을 키우며 흥행몰이를 할 때가 됐...
2012.08.24 10:46
<특별기고> 독식구조에 멍드는 마이스산업
정부는 MICE 산업을 고부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지만 업계의 고질적 병폐인 독식구조를 해소하지 않으면 그 의미는 퇴색할 수 밖에 없다.세계 각국의 컨벤션 관련 통계를 집계하는 국제협회연합(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은 2011년 한국의 컨벤션 개최 건수가 세계 6위라고 최근 발표했다. 전년의 8위에...
2012.08.24 10:46
Y 리더십을 지녀라
기승을 부리던 폭염이 물러갔지만 한강을 비롯한 낙동강 등 곳곳에 녹조가 번져 갑론을박 중이다. ‘4대강 사업이 녹조 현상의 원인이다, 아니다. 보를 없애야 된다, 아니다’를 놓고 말이 많다. 난다 긴다 하는 전문가들이 수두룩하건만 왜 이리 서로 말이 다르고 결론이 나지 않는가? 그것은 바로 이 시대가 철학을 지닌 ...
2012.08.23 11:47
<경제광장 - 박종구> 美 대선 감상법
한국 대선보다 한달 빠른 선거경기회복·재정적자 감축 논쟁무제한 선거자금 동원전 등보수-진보간 대결 주시해볼만오는 11월 6일과 12월 19일은 미국과 한국의 대통령선거일이다. 미국은 진보적 성향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이 백악관을 수성(守成)하느냐의 싸움이고, 한국은 보수적 가치를 표방하는 박근혜 후보와...
2012.08.23 11:46
<사설> 목사 · 공무원 · 군장교도 ‘몰카族’인 세상
주로 여성들의 은밀한 신체부위를 수년 동안 몰래카메라에 담아온 이른바 ‘몰카족’ 동호회 일당 36명이 검거됐다고 한다. 참으로 어이없는 것은 이 중에는 목사ㆍ공무원ㆍ현역 장교가 포함됐다는 사실이다. 이들의 파렴치한 행각은 불특정 다수 여성들을 상대로 도심이나 정류장, 출퇴근 시 붐비는 전철, 버스 등 때와 장...
2012.08.23 11:43
<사설> 언론미디어로서 책임감 더 느껴야 할 포털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폐해가 심각하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안철수 룸살롱’ 파문은 그 충격적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엊그제 네이버에는 여야 유력 대선후보의 이름과 룸살롱, 콘돔 등 민망하고 자극적인 단어를 조합한 키워드가 검색어 순위 상단을 싹쓸이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어떤...
2012.08.23 11:43
<프리즘 - 이윤미> 진중문고 책 선정, 넓히고 신중해야
베스트셀러 쏠림에는 국방부 진중문고도 한몫하고 있다. 자연과학이나 역사, 철학, 고전 등은 아예 없고, 예술 교양서 등도 눈에 띄지 않는다. 균형 있는 독서가 이뤄지도록 해야 하고, 독서 지도도 필요하다.광화문 교보문고 중앙통로엔 작은 출판사들의 좋은 책을 선보이는 진열대가 있다.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목 ...
2012.08.23 11:42
<헤럴드포럼 - 박계옥> 부정청탁금지법 추진배경과 과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연고·온정주의와 결부된 청탁 관행은 부패의 근원이자 그 자체로 불필요한 비용을 유발한다. 아무리 공정성, 청렴성을 부르짖어도 부정한 청탁이 횡행하는 한 선진화는 요원하다.‘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있다. 연줄을 동원한 문제해결도 마찬가지다. 내가 하면 훌륭한 인맥...
2012.08.23 11:41
<경제광장 칼럼>美 大選 감상법-박종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오는 11월6일과 12월19일은 미국과 한국의 대통령 선거일이다. 미국은 진보적 성향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이 백악관을 수성(守成)하느냐의 싸움이고, 한국은 보수적 가치를 표방하는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느냐의 경쟁이다. 미국이 한 달 먼저 선거를 치르고 우리에게 무시할 수 없는 ...
2012.08.23 10:14
1361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