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캐면 캘수록 더 치졸해지는 담합행위
CD금리 담합 의혹을 계기로 드러나는 금융권, 특히 시중은행들의 고객 우롱행위가 점입가경이다. 대출에 관한 한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하나같이 치졸하기 짝이 없다. 지점장 지휘로 이뤄지는 창구에서의 고객 평가는 한마디로 ‘엿장수 맘대로’였다. 돈을 적게 빌리면 그 대가로 이자를 더 물리고, 정작 필요한 돈을 요구...
2012.07.25 11:05
<데스크 칼럼 - 김대우> 북한판 민주화물결 ‘목란 혁명의 날’ 언제올까
美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 지“아사드정권 전복될 조짐 보인다”우군 러시아도 예전같지 않아67년 독재 북한은 언제쯤…2010년 12월 16일. 튀니지의 소도시 시디 부지드의 시장에서 과일 노점상 청년이 경찰의 단속에 항의해 분신을 했다. 이를 계기로 시작된 튀니지의 반정부 시위는 아랍 지역에 들불처럼 번진 민주화 물결...
2012.07.25 11:04
<데스크칼럼>북한판 민주화 물결 ‘목란 혁명의 날’은 언제 올까
김대우 국제팀장2010년 12월 16일. 튀니지의 소도시 시디 부지드의 시장에서 26세의 과일 노점상 청년이 경찰의 단속에 항의해 분신했다. 이를 계기로 시작된 반정부 시위는 아랍지역에 들불처럼 번진 민주화 물결의 도화선이 됐다. 튀니지의 나라꽃에서 유래한 이른바 ‘재스민 혁명’(Jasmine Revolution)이다. ‘아랍의 ...
2012.07.25 09:53
<사설> 참극 부르는 허술한 性범죄자 관리
경남 통영 초등학생 한아름(10) 양 살해범이 동네 40대 남성으로 밝혀지면서 사회적 충격이 일파만파다. 어제 하루 1700여명의 성범죄자 신상이 수록된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는 한때 80여만명의 방문자가 몰려 몇 시간 씩이나 먹통이 될 정도였다고 한다. 거주지 근처에 성범죄자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서는 정상적인...
2012.07.24 11:26
<사설> 유력 대선주자들 차기정부 개헌 약속하라
일부 여야 대선 주자들이 개헌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4년 중임제든, 의원내각제나 이원집정제든 5년 단임인 현행 대통령제를 바꾸자는 것이다. 그동안 이런저런 개헌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대부분 정치적 이해가 엇갈려 제대로 공론화되지 않았다. 이번에도 그 범주를 벗어난 것 같지는 않아 탄력을 받기는 힘들어 보인...
2012.07.24 11:25
<헤럴드 포럼 - 박종구> 직업교육, 제조업 활성화의 지름길
제조업 인력부족에 생산성 둔화원활한 공급위해 특성화高 양성대학·기업도 협력 시스템 구축해야글로벌 기술산업사회에서도 생존한국경제가 기로에 서 있다. 국제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대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경기도 소비심리 둔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급속히 가라앉고 있다. 경기침체...
2012.07.24 11:25
<기자수첩> 금융기관 탐욕과 정권 몰락의 방정식
국사 교과서에 임진ㆍ병자 양 란(亂) 이후 조선후기 세제와 관련된 ‘삼정의 문란’이 나온다. 영ㆍ정조 때 개혁하려했지만 근절되지 못하고 세도정치 때까지 가혹한 세금이 이어져 결국 조선이 국권을 빼앗긴 경제적 이유가 된다. 그런데 감사원이 23일 발표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감사결과를 보면 주체가 정부에서 금...
2012.07.24 10:08
<헤럴드포럼>직업교육, 제조업 활성화의 지름길-박종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한국경제가 기로에 서 있다. 국제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대외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경기도 소비심리 둔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급속히 가라앉고 있다.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우리의 성장 잠재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조업 활성화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제조업 경쟁력 회복은 양...
2012.07.24 08:44
<사설> 北의 이영호 숙청, 개방·개혁 신호탄?
최근 평양으로부터 전해지고 있는 잇단 뉴스들은 매우 혼란스럽다. 이영호 총참모장의 전격해임에 뒤이은 일련의 군ㆍ당ㆍ정 연쇄적 인사개편이 단행되면서 외부세계는 그 정치적 함축을 분석하는 데 분주하다. 우리로서는 이 같은 급진적 사태가 어떤 변화를 몰고 올 것인지 집중력과 정보력을 총동원할 때다. 핵심은 역시...
2012.07.23 11:17
<사설> 미세각론에 치우쳐 답답했던 끝장토론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주말 주재한 내수활성화 집중토론회는 많은 건설적 얘기들이 오갔지만 답답한 국내외 경제 현실만큼 토론도 답답해 보인다. 오죽하면 민관 40여명의 전문가들을 다 불러 모아 10시간 가까이 끝장토론을 벌여야 했겠는가 싶다. 하지만 우리의 경제현실은 끝장 해결과는 여전히 요원한 거리를 좁히지는 ...
2012.07.23 11:16
1371
1372
1373
1374
1375
1376
1377
1378
1379
13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