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북한이 과연 우리에게 빌린 돈 갚을까
김정은 체제 북한의 개방 여부가 늦어도 상반기 중에 드러날 전망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오는 6월 7일 북한이 우리에게서 빌려간 식량차관 7억2004만달러(약 8230억원) 가운데 첫 상환액 583만달러(약 67억원)를 갚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돈이 상환된다면 북한의 개방 의사는 분명하다고 보아 무방하다. 일단 국제사회의 신...
2012.01.20 10:33
<세상읽기> 소속 정당이 그리 부끄러운가
정당명 없는 의정보고서자기 정체성 부인하는 일책임질 것은 책임지는당당한 정치를 보고 싶다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당장 4월 총선을 향한 여야 정치권 행보가 분주하다. 이 무렵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국회의원들이 지역 유권자들에게 뿌리는 ‘의정보고서’다. 그런데 자신의 치적만 잔뜩 늘어놓았을 뿐 어느 정당...
2012.01.20 10:32
<사설> 남극 장보고 기지의 실용적 운용을
남극 제2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1988년 제1호인 세종 과학기지를 건설한 지 24년 만의 일이다. 무탈하게 공사가 진행되면 2년 뒤 우리나라는 한반도의 62배, 중국의 1.4배 크기인 거대한 미지의 대륙에 두 개의 태극 깃발을 펄럭이게 된다. 남극에 두 개 이상 기지를 보유한 국가로는 미...
2012.01.19 11:05
<사설> 다이아몬드 게이트는 파내야 산다
카메룬 다이아몬드 채굴권을 내세운 씨앤케이(CNK) 주가조작 사건이 점입가경이다. 단순 의혹과 스캔들을 넘어 고위공직자들이 대거 가담한 권력형 비리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주가조작 여부를 조사해온 금융당국은 18일 이 회사 오덕균 대표 등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외교부 차관과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조중표 CN...
2012.01.19 11:05
<현장칼럼> ‘미담 조작’ 횡행하는 대한민국 단상
대국민 사기극·미담조작팍팍한 오늘의 현실 반증죽음까지 악용하는 조직개인은 한낱 소모품 전락지난해 8월 육군 모부대 소속 A 병장은 전역을 불과 2주일 앞두고 김포 한강 하구에서 분대원들과 잡초, 수목 제거작업 중 실족으로 물에 빠진 후임병을 구하고 자신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이에 앞서 7월 말에는...
2012.01.19 11:05
<현장칼럼>‘미담 조작’ 횡행하는 대한민국 단상 -김대우 사회팀장
지난해 8월 육군 모부대 소속 A병장은 전역을 불과 2주일 앞두고 김포 한강 하구에서 분대원들과 잡초, 수목 제거작업 중 실족으로 물에 빠진 후임병을 구하고 자신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이에 앞서 7월 말에는 제대를 한 달 앞둔 조민수 수경이 동두천 수해현장에서 시민을 구하려고 급류에 뛰어들었다가 순직했다. 국민...
2012.01.19 09:30
<헤럴드포럼>일본철도의 성공과 영국철도의 실패
윤병섭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최근 정부는 새로운 KTX 노선 운영권을 민간에 주겠다고 발표하였다. KTX 운영을 민간 사업자에게 맡기겠다는 얘기다. 정부의 주장은 기존 운영사업자인 코레일도 공기업으로 존속하고, 공공지분과 기반시설을 매각하는 것도 아니므로 민영화가 아니라고 주장하나, 사실...
2012.01.19 08:30
<사설> 우리 국회도 일본처럼 세비 못 깎나
돈봉투 살포 등 우리 정치권의 구태와는 달리 일본 국회의원들이 대폭적인 세비 삭감 등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추진하는 소비세율 인상을 앞두고 국민들과 고통분담을 한다는 명분이다. 이에 앞선 공무원들의 7.8% 급여 삭감조치에 의원들이 그 이상을 삭감하겠다고 화답한 것은 의미 있는...
2012.01.18 11:20
<사설> 방통위 책임 가장 큰 방송 중단사태
케이블TV(SOㆍ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지상파방송사 간 재송신료 협상이 타결, KBS 2TV 송출 전면중단 사태가 하루 만에 끝났다. 케이블TV 측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명령을 일방적 조치라며 외면하는 등 장기화 조짐을 보이던 초유의 ‘방송 블랙아웃’이 그나마 종결된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급한 불만 껐을 뿐 가입자당...
2012.01.18 11:20
<데스크 칼럼> 2012년, ‘겨울’ 대한민국
유럽發 경제한파 여전한데양극화 심화로 마음도 각박서민들 쓸쓸한 설 귀향길누가 봄을 얘기할 수 있을까2012년 1월, 대한민국은 ‘겨울’이다. 경제 쪽 한파가 매섭다. 세계 경제불안의 근원인 유럽은 새해 몇 가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신용등급 강등이 현실화되면서 그리스 디폴트 등 잠시 잊혔던 악재...
2012.01.18 11:18
1421
1422
1423
1424
1425
1426
1427
1428
1429
14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