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국민연금 특단대책, 외압 없애고 운용팀 서울 이전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공적 연기금의 수익률 제고는 대통령이 지시한다고 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런데도 ‘특단의 대책’을 언급한 것은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의미다. 그럴만도 한다.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은 ...
2023.03.07 11:30
[사설] 예상 밖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한국 청년의 삶
국무조정실이 7일 발표한 ‘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는 예상 밖이다. 기존의 통계와는 다른 건강하고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의아스러울 정도다. 연령대와 질문 문항의 차이로 그럴 수는 있다. 하지만 청년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국가 승인 통계 조사라는 점에서 의미는 적지 않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부...
2023.03.07 11:30
에스엠 운명 가를 다른 시선…‘배아픈 자’와 ‘배고픈 자’ [홍길용의 화식열전]
에스엠 공방전이 3라운드에 돌입했다. 1라운드는 카카오를 상대로 한 에스엠의 3자 배정증자 시도였다. 2라운드는 하이브의 에스엠 지분매입과 3자 배정 증자 취소 가처분 소송이었다. 1라운드는 법원에 의해 신주발행이 금지되면서 하이브가 판정승을 거뒀다. 2라운드는 하이브가 공개매수한 지분이 발행주식의 1%미만에 그...
2023.03.07 10:40
[사설] ‘징용해법’ 아쉽지만 국익·미래 위해 대승적 수용 필요
정부가 6일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 배상 해법의 최종안을 발표했다.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혜택을 받은 우리 기업들(포스코, 한국전력 등)이 피해자에 대한 법적 배상금을 먼저 변제해주는 ‘제3자 변제방안’이 기본 뼈대다. 2018년 한국 대법원에서 배상 책임이 인정된 미쓰비시중공업, 일본제철 등 ...
2023.03.06 11:32
[사설] 2월 4%대 물가, 가뭄 끝 단비지만 안심은 이르다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8%는 가뭄 끝 단비와 같다. 미국의 물가는 잡힐 줄 모르는 7%대의 상승세인 와중에 나온 수치여서 더욱 반갑다. 지난달 23일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던 한은 금통위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참으로 목놓아 기다리던 4%대 물가다. 2022년 4월(4.8%) 이후 10개월 만이다. 지난해 11월부터 5%대...
2023.03.06 11:32
[글로벌 인사이트] 석유부국 UAE에서 꿈꾸는 지속가능한 발전
최근 ‘그린 셰이크’라고 불리는 UAE 토후국 왕족의 초청을 받아 사막캠프를 방문했다. 그는 화학을 전공하고 석유회사에 다녔지만 1990년대부터 환경을 지키는 계몽운동에 투신한 인물이다. 넓은 사막 한가운데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 가족 및 손님들과 명상하고, 자원봉사자와 손수 쓰레기를 줍고, 젊은이와...
2023.03.06 11:30
[김재홍칼럼] 기업은 상생 경영하고, 여야는 협치하라
한국 정치사에서 지금처럼 여야 간 극단적 대립이 장기화된 적은 일찍이 없었다. 9일이면 대통령선거가 끝난 지 만 1년이다. 그런데도 아직 대선 과정의 경쟁의식이 정부와 여야를 지배하고 있다. 경쟁의식보다 더한 증오와 적대감에 휩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는 사이 수출이 5개월째 줄면서 무역수지가 1년 ...
2023.03.06 11:30
판듯 안판듯…SK쉴더스 교묘한 ‘매각’ [홍길용의 화식열전]
지난해 공모가 거품 논란에 기업공개(IPO)에 실패했던 SK쉴더스가 결국 글로벌 사모펀드(PEF)에 팔린다. 상장이 좌절된 지 채 1년도 안돼 해외 ‘큰 손’과의 거래가 성사됐다.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회수와 함께 경영권을 유지하며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회피했다. 지난 20여년간 재계에서 가장 활발한 인수&mi...
2023.03.03 11:20
[경제포커스] 공정과 상식의 가치 정립은 공직인사에서부터
‘공정과 상식’, 윤석열 정부의 우선적 가치다. 하지만 이따금 언론에 회자하는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단면들로 인해 빛이 바래지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자녀 학폭과 관련된 일로 새 정부의 인사 검증 문제가 여론의 질책을 받게 되면서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기울이는 각고의 노력에 적잖은 흠결...
2023.03.03 11:12
[사설] ‘제4 이통사’ 관철할 수 있겠나
윤석열 대통령이 높은 통신요금의 원인을 통신 3사 과점 체제로 지목하면서 해묵은 과제인 제4 이동통신사 선정이 다시 시도될 모양이다. 박운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일 ‘통신시장 경쟁 촉진 방안 토론회’에서 “앞으로 정부는 주파수 이용, 초기 망 구축 투자비용, 외국인 투자 유치 등 신규 ...
2023.03.03 11:11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설마 여기 집값도 식을 줄은 몰랐다…서초 아파트도 상승거래 줄었다 [부동산360]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연속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상승거래는 지난달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상승거래 비중은 48.5%를 차지했다. 지난 6월 거래량 증가와 함께 3개월 연속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지만 9월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 자치구별 상승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달 4개 자치구(중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