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이재명 대표, 특권시비 없이 법원판단 받는 게 正道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례·대장동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사건의 몸통으로 지목하며 16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직 제1야당 총수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헌정사에서 처음이다. 검찰도 이게 부담스러웠는지, 이원석 검찰총장이 직접 나서 “천문학적 개...
2023.02.17 11:02
[사설] 회계장부 제출 조직적 불응 양대 노총, 감출 게 많은가
정부가 노동조합에 회계 증빙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5곳 중 3곳 이상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노동조합 회계투명성을 노동개혁의 주요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조합원 수 1000명 이상의 단위노조와 연합 334개에 대해 지난 15일까지 증빙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기간도 2주간...
2023.02.17 11:01
에스엠 공방전…하이브 결투신청에 카카오 대응은 게릴라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곰은 물고기를 사냥할 때 마구 물장구를 친다. 물고기가 흐린 물속에서 방향을 제대로 가늠하지 못한 틈에 잡으려는 꾀다. 남북조시대 유송(劉宋)의 장군 단도제(檀道濟)가 과거 병법들을 상황 별로 정리한 36계(計)의 20번째 ‘혼수모어(渾水摸魚)’다. 단도제는 한때 군량 부족으로 위험에 처했을 때 부하들에게...
2023.02.16 15:33
[사설] 巨野 독주로 강행처리 수순 돌입한 ‘노란봉투법’
사용자 개념을 확대하고, 불법파업 시 노동자의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단독 의결로 국회 첫 관문인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민노총 청부를 받아 파업 만능주의를 야기하는 악법을 날치기 처리했다...
2023.02.16 11:26
[사설] 과도한 정부 압박 자초한 은행도 자성의 계기 삼아야
15일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통신·금융 분야는 공공재 성격이 강하니 과점 폐해를 줄일 실질적인 경쟁 시스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물가안정을 위한 고통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라”는 요구를 넘어 산업 재편까지 주문한 것이다. 대통령이 단단히 화가 난 ...
2023.02.16 11:26
[헤럴드비즈] 화물운송산업 비정상의 정상화, 근본부터 바꾼다
스마트폰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내일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됐다. 기술의 발전도 있었지만 전국 물류 현장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이제 물류산업은 연매출액 155조원에 달하는 핵심 산업으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로봇, 드론, 인...
2023.02.16 11:24
[헤럴드포럼] 화물운송시장의 지입제 개선이 필요한 이유
지난 1월 18일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시장 정상화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는 3년 일몰제로 도입된 안전운송운임에 대한 개편방안과 함께 화물운송시장의 고질적 병폐에 대한 정상화방안을 다뤘다. 한국 화물운송시장의 특징으로 육상운송의 경우 도로운송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영업용 화물운송의 경우...
2023.02.15 11:30
[사설] 삼성전자의 역발상 행보를 주목한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한파’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에 나서 주목된다. 그것도 자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재원을 마련하는 이례적 행보다. 또 반도체 불황 속에 감산 얘기가 나돈 게 불과 얼마 전이란 점을 고려하면 역발상 행보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14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
2023.02.15 11:30
[사설] 기대 커진 고용 연착륙, 기업활력 정책으로 대응해야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은 올해 일자리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설설 끓던 열기는 사라졌는데 여전히 온기가 남아 냉각 속도곡선이 완만하다. 다행이지만 안심은 금물이다. 완충을 위한 더 철저한 대비는 여전히 필요하다. 새해 첫달인 1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41만1000명 ...
2023.02.15 11:27
하이브의 에스엠 상륙작전…카카오, 반격 가능할까 [홍길용의 화식열전]
K-팝의 종가 격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싸고 카카오와 하이브의 공방전이다.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철옹성’ CJ ENM을 넘으려는 카카오다. BTS를 앞세워 음악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 중인 하이브다. 엄청난 지적재산권(IP)을 음악계 영향력을 보유한 에스엠이다. 양측 모두 물러나기 쉽지 않은 건...
2023.02.14 17:12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