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광장] 화물운송시장 정상화를 위한 제언
화물연대는 지난해에만 두 차례 집단 운송거부를 진행했다. 그 이면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해당사자 갈등은 심해졌으며 4.1조원의 경제적 피해는 국민 부담으로 남았다. 화물운송시장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던가. 이제는 그동안 묵혀...
2023.01.19 11:28
[사설] 기침하는 중국, 감기 걱정해야 하는 한국
한국의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2.8%(2022년 기준)나 된다. 대(對)중국 수입 비중도 20%대에 달해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다. 특히 한국의 주력 품목인 반도체는 중국 수출 비중이 40%에 육박한다. “중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이런 중국이 기침을 ...
2023.01.18 11:18
[사설] 성급함도, 여유만만도 안 될 글로벌최저한세
내년으로 다가온 ‘글로벌최저한세’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대한상의를 비롯한 경제단체들도 정부가 제도 시행에 신중했으면 하는 입장이다. 국제 조세 흐름에 너무 적극적으로 발맞추다 자칫 우리 기업들만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최저한세는 다국적 기업이 조세피난처를 ...
2023.01.18 11:17
잘못된 설계 탓인데… 국민 부담만 키우는 정부·정치권 [홍길용의 화식열전-국민연금②]
도입한지 35년도 안돼 연금의 위기가 초래된 데는 정치권의 포퓰리즘과 정부의 무책임 탓이 크다. 애초에 하자 투성이인 제도를 만들었지만 그에 따른 책임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어서다. 재정 건전성을 이유로 노후복지 부담은 국민에게만 지우면서 공무원·군인·교사 등 이른바 공직자들의 노후 복지에 무한대...
2023.01.18 10:59
[팀장시각] 저출산 악순환고리 끊는 욕먹는 정책이 절실하다
저출산 공포가 온 나라를 뒤덮고 있다. 요양병원으로 바뀐 유치원·어린이집·결혼식장도 많다. 지나친 인구밀집을 우려하는 서울과 수도권 학교들도 이제는 빈 교실이 흔하고 심지어 학생 수를 채우지 못해 문을 닫는 곳까지 나올 정도다. 미래는 더욱 암담하다. 두 남녀가 만나 한 명의 자녀조차 낳지 않는 1...
2023.01.17 11:16
[사설] 초당적 개혁모임, 망국적 분열 정치 해소 길 터야
새 출발을 다짐하는 새해 벽두이다 보니 정치권에서도 정치개혁 논의가 활발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언론 인터뷰에서 국회의원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꾸자고 제안하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3월 안에 선거법 개정을 끝내자고 화답했다. 김 의장은 이에 더해 개헌 논의를 위한 국회 헌법개정특위도 출범시키겠다고...
2023.01.17 11:14
[사설] 대통령의 기업인 기살리기, 말보다 실천이 중요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빈방문 사흘째인 16일 한국 기업인들과의 만찬자리에서 “저는 대한민국 영업사원”이라고 말했다. 300억달러의 대형 투자 유치 성과를 얻어낸 이후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분위기였음을 고려해도 기업인들에게 이보다 좋은 덕담은 찾기 힘들다. 영업사원은 한국 경...
2023.01.17 11:14
[홍길용의 화식열전] “9%로는 어림없다”…국민연금 보험료 15%? 21.3%?
국민연금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때가 있었다. 나라에서 강제로 걷어가지만 낸 만큼 돌려 받지 못할 것이란 의심 때문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임의가입자가 늘어나며 국민연금의 인기가 높아졌다. 낸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받는 구조에 눈을 뜬 결과다. 하지만 인기를 높인 이 구조가 오히려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낮춰 가...
2023.01.17 11:05
[김지헌의 현장에서] CES 흡연장에 모인 한국인 반가웠던 이유
“삼성이랑 LG 부스 가봤어?” “소니가 내놓은 자동차 어땠어?” 지난 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3’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소니 부스 쪽 입구. 취재차 다른 전시관으로 이동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낯설지 않은 언어가 여기저기서 들렸...
2023.01.16 11:34
[글로벌 인사이트] 이집트의 위기 속에서 찾아야할 기회
“위기 속에서는 위험을 경계하되, 기회가 있음을 명심하라.” 미국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발언으로 회자되는 명언이다. 지금 이집트 경제 상황을 이 명언에 빗대서 바라볼 수 있겠다. 이집트의 화폐가치는 하락 추세다. 이집트파운드화(EGP)의 가치는 2022년 초, 달러당 15.6파운드에서 올해 1월 1일 기준...
2023.01.16 11:33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설마 여기 집값도 식을 줄은 몰랐다…서초 아파트도 상승거래 줄었다 [부동산360]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연속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상승거래는 지난달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상승거래 비중은 48.5%를 차지했다. 지난 6월 거래량 증가와 함께 3개월 연속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지만 9월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 자치구별 상승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달 4개 자치구(중구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