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정면충돌로 치닫는 勞-政...협상의 끈 놓지 말아야
정부와 노동계가 결국 정면충돌하고 말았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 총파업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며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우선 시멘트 운송에 국한된 것이지만 사태가 악화하면 적용 분야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업무개시명령 발동은 2004년...
2022.11.30 11:22
[사설]4개월 연속 생산 감소, 더 뚜렷해진 경기하강 추세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은 경기하강 추세가 더욱 뚜렷해졌음을 확인시켜준다.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은 9월 대비 1.5% 감소했다. 일단 낙폭이 심상치 않다. 최근 30개월 만에 가장 크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타격이 본격화했던 2020년 4월(-1.8%)에 근접한 수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연...
2022.11.30 11:22
[라이프칼럼]부모의 역할
시간이 날 때마다 꾸준히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모든 육아맘이라면 한 번쯤 봤을법한 오은영 박사가 패널로 나오는 여러 프로그램이다. 번번이 다양한 케이스가 등장하기에 ‘엇, 우리 아이 이야기와 같네!’라며 무릎을 치게 하는 순간이 자주 등장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본인의 아이가 하...
2022.11.29 11:21
[헤럴드광장] 반말이 높임말이다
요즘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옛글 읽기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단 세 명이서 한국 어원학회에서 하는 모임인데 신나는 모임입니다. 신나는 이유는 모르는 게 많아서입니다. 모르는 게 많다는 것은 배울 게 많다는 것이고, 배우면 내 그릇이 커집니다. 신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주에는 높임말과 반말에 대한 이야기가 나...
2022.11.29 11:20
[사설] 우주경제, 정부·기업 2인3각 뛰어야 글로벌 격차 극복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함께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에 참석해 “우주에 대한 비전이 있는 나라가 세계 경제를 주도할 수 있다”며 6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5년 안에 달을 향해 날아갈 발사체 엔진을 개발하고, 10년 뒤 달에 착륙해 자원 채굴을...
2022.11.29 11:20
[사설] 심상찮은 중국 시위...제2의 톈안먼 사태로 이어지나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위 사태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정부의 강력한 봉쇄적 코로나 방역정책에 반발하며 촉발된 시위가 급기야 반정부 시위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사상 초유의 시진핑 주석 3연임 체제 출범에 대한 반발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향후 시위 진압이 과격해지면서 ‘제2의 톈안먼...
2022.11.29 11:20
[헤럴드시사]청년층의 주거사다리 복원과 내집마련의 꿈
안정된 주거와 내 집 마련은 모든 사람의 꿈이고 희망이다. 우리나라의 자가보유율은 2006년 61.0%에서 2020년 62.2%로 큰 변화가 없는 상태다. 특히 40세 미만 자가보유율은 2006년 38.5%에서 2020년 30.1%로, 8.4%포인트 감소해 다른 연령층에서 비슷하거나 미미하게나마 자가보유율이 상승한 것과는 반대 양상을 보인다....
2022.11.29 11:19
[사설] 저소득 은퇴자에게 더 가혹한 종부세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내는 1주택자 23만명 가운데 절반 이상의 연소득이 5000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3명 이상은 최저임금도 안 되는 연 2000만원 이하 소득자였다. 문재인 정부가 종부세 인상을 추진할 당시 제기됐던 저소득 은퇴자의 세 부담 증가가 마침내 현실화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
2022.11.28 11:21
[사설] 더 빠르고 더 널리 퍼진 조류독감, 물가복병 우려된다
전국에 조류인플루엔자(AI) 비상이다. 해마다 겨울이면 반복되는 일이지만 특히 올해는 조짐이 심상챦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속도 역시 역대급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적 창궐 가능성마저 제기된다. 안 그래도 암초 투성이인 한국 경제에 새로운 물가 복병이 출현한 것이다. 지...
2022.11.28 11:19
[헤럴드 포럼]연금·의료보험·대학재정,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가?
부동산 이야기를 빼면, 국민연금 받으십니까? 의료보험은 얼마나 더 내십니까? 대학은 제대로 굴러가고 있기는 한 겁니까? 많이 듣는 이야기다. 정부의 재정건전성은 계속 나빠지고 있고, 조세와 환급 불가능한 4대 보험 중 일부 보험까지 합치면 국민이 내는 세금은 OECD가 측정하는 세율보다 높은 상황이다. 국민연금을 받...
2022.11.28 11:19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반포맘 대치맘과 제대로 붙었다…학군지 1등 지역 경쟁 뜨겁다 [부동산360]
“서울의 대표 학군지인 대치동이 전국 각지의 학원 수요를 흡수하는 격전지라면, 반포는 최상급지 주민들이 찾는 학원가입니다. 머지않아 ‘대표 학군지’ 타이틀이 대치에서 반포로 넘어올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반포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최근 전통적인 학군지로 꼽혔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을 넘어설 신흥 학군지로 서초구 반포동 일대가 급부상 하고 있다. 지난해 말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를 시작으로 수십억원에 이르는 고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