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기후 악당’ 오명, 이제 벗어나자
20일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개발도상국의 기후재앙 피해를 선진국들이 보상하는 방안에 합의가 이뤄졌다. 선언적 의미일 뿐이라며 평가절하되기도 하지만 역사적 의미는 크다. 선진국과 개도국 간에 수십년간 밀고 당기기를 해왔던 사안이어서다. 이번 합의도 연장 협상 끝에 도출...
2022.11.21 11:20
[김재홍 칼럼]분권형 개헌, 민생 못지않은 현안이다
여야 대치상황 때문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대선공약이 사장되고 필수적인 국정 사안들조차 모르고 패싱 당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여야 협치는 어불성설이 되고 말았다. 국제사회의 경제, 문화, 에너지, 디지털기술 등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호가 과연 제대로 항해하고 있는지 걱정이다. 정치의...
2022.11.21 11:18
[서경원의 현장에서] ‘빈 살만’ 방한이 ‘빈손만’ 되지 않으려면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의 1박 2일의 짧지만 강렬했던 방한 일정이 마무리됐다.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빈 살만 왕세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측 인사뿐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2022.11.21 11:18
[홍길용의 화식열전] 가장 작은 월드컵 열리는 카타르 이야기
21일 카타르 월드컵이 열린다. 중동에서 열리는 첫 대회다. 더운 날씨를 피해 11월에 열리는 것도 처음이다. 월드컵은 그간 22회에 걸쳐 17개국에서 유치했다. 카타르는 그 가운데 가장 작은 나라다. 국토면적이 1만1581㎢ 로 경기도(1만196㎢) 보다 조금 크다. 작지만 별난 게 참 많은 나라다. 2010년 월드컵을 유치하면서...
2022.11.18 16:43
[세상읽기] ‘permacrisis’는 없다
예전에 어머니들은 ‘파마’한다고 하셨다. ‘볶는다’고도 했다. ‘파마’. 주지하다시피 영어 ‘permanent(영구적인)’를 입에 붙게 줄인 말이다. 머리를 계속(영구적으로) 구불구불한 상태로 볼륨감 있게 하겠다는 거다. 영국 콜린스 사전이 ‘permacrisis(영구적 위기)&r...
2022.11.18 11:10
[헤럴드광장] 다른 시각, 다른 결과
공무원이라는 신분에서 벗어나 민간인 입장이 되어 보니 같은 일들인데도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원래부터 민간인이었던 지인들은 농담처럼 아직 먹물이 덜 빠졌다고 말하고 있지만. 요즈음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도로 여기저기가 공사 중인 것을 볼 수 있다. 연말 연례행사처럼 여론의 지탄을 받으면서도 계속...
2022.11.18 11:09
[사설]근로시간 유연화, 노동개혁 출발점 삼아라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17일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내놓은 근로 유연화 방안들은 ‘자유롭고 건강한 노동’이란 슬로건만 빼고는 하나 새로울 게 없다. 온통 그간 거론됐던 내용들의 나열이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노동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다. 정부의 노동정책으로 반드시 시행되어야 하는 이유다. 가장...
2022.11.18 11:09
[사설] 시장환경 급변 따른 금투세 유예, 민주당도 받아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2년 유예를 둘러싸고 정부·여당과 제1야당이 맞서있는 가운데 증권업계가 시장의 우려를 쏟아내며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17일 금융위원회가 내년 금투세 도입이 자본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연 간담회에서 증권업계는 올 들어 코스피가 20% 이상 폭락하는 등 주식시장이 좋지...
2022.11.18 11:07
[이민경의 현장에서] 은마(銀馬)는 제대로 달리고 싶다
항간에 유머 사진으로 도는 짤(이미지)중에 ‘100년 후 강남구 모습’을 한 번쯤 보았을 것이다. 강남 전역이 미래 첨단도시의 모습을 하는 가운데에서도 오로지 은마아파트만이 수십년 묵은 아파트로 남아 있어 쓴웃음을 자아낸다. 다행히도 이 짤은 실현되지 않을 것 같다. 얼마 전 서울시가 도시계획위원회를 ...
2022.11.17 11:23
[헤럴드 비즈] UAM, 하늘에서 대한민국의 꿈은 또 이뤄진다
이제 며칠 후면 전 세계 축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펼쳐진다. 우리나라 3050세대들에게 가장 강렬했던 월드컵을 물으면 아마도 ‘2002 월드컵’을 떠올릴 것이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세계 4강의 결과를 이뤄냈고, 온 국민이 하나가 돼 한 편의 드라마이자 역사를 이...
2022.11.17 11:22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