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이재명 대표 소환, ‘민생 국회’ 파행 빌미돼선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가 결국 개시됐다. 이 대표는 백현동·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1일 검찰로부터 “9월 6일 오전 10시까지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지난달 28일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지 나흘 만이다. 대선후보 출신의 제1야당...
2022.09.02 11:09
[사설] 상승폭 줄었지만 여전한 고물가, 고삐 늦출 수 없다
8월의 물가 상승률이 5%대로 내려갔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상승이다. 전월(6.3%)보다 0.6%포인트나 떨어졌다. 전달보다 떨어진 건 근 2년 만이고 3개월 만에 5%대로 내려섰다. 가파르게 오르던 상승세가 완연히 꺾인 모습이다. 이유는 분명하고 간단하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
2022.09.02 11:08
[홍길용의 화식열전] 유독 힘든 韓경제...尹정부, 잘 하는 게 맞나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대통령 선거 때마다 후보들이 외치는 말이다. 경제가 좋아지려면 소득은 늘고 물가는 안정적이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높은 소규모 개방경제 구조다. 세계적 흐름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럼에도 정부가 어떤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하는 지는 중요하다. 이는 상대적 성적표로...
2022.09.01 11:40
[사설] ‘윤핵관’ 2선 후퇴, 여당 내홍 매듭 푸는 실마리돼야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앞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도 맡지 않겠다”고 했다. 장 의원은 “최근 당의 혼란상에 대해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인수위 시절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계파 활동으로 비칠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또한 일절 하지...
2022.09.01 11:26
[사설] 5개월 누적 무역수지 적자 신기록, 수출에 사활 걸어라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8월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4월부터 5개월째다. 14년여 만에 처음이다. 내용은 더 걱정이다. ‘걷는 수출’에 ‘나는 수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8월 수출 실적은 566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6% 늘었다. 동월로는 역대 최고치다. 나름 선방했다. 하...
2022.09.01 11:26
[신대원의 현장에서] ‘21세기 거북선’ 경항공모함 좌초하나
‘한국형 항공모함’ 경항공모함(CVX·3만t급)의 뱃길이 어둡다. 국방부는 다음달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국방예산으로 57조1268억원을 편성했다. 방위력개선비 17조179억원과 전력운영비 40조1089억원을 합한 금액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한 규모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방예산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2.08.31 11:27
[데스크칼럼] 어공과 늘공
8.16 부동산대책의 후폭풍이 거세다. 정확히 말하면 실망감이 시장 전반을 짓누르고 있다. 일찌감치 부동산공급대책으로 성격이 규정 지어졌던 이번 대책은 새 정부에 대한 규제 완화 기대감과 함께 상당한 관심이 쏠렸다. 시장에선 재건축 안전진단과 초과이익환수제, 1기 신도시 재건축의 규제 완화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2022.08.31 11:26
[사설] 학생이 교단에 드러눕는 참담한 교육현장, 이대로 둘 건가
최근 공개된 충남의 한 중학교 ‘사건’ 동영상은 충격 그 이상이다. 교권 추락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그 끝이 어딘지 이제는 가늠조차 어려울 정도다. 동영상에는 수업 도중 학생이 교단으로 가더니 벌렁 드러누워 휴대전화를 조작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교사는 아무일 없는 듯 외면하고 수업에 집중하는...
2022.08.31 11:25
[사설] 트리플 감소에 소비는 더 심각, 짙어진 침체의 그림자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 동향’에 나타난 지표들은 대부분 경기침체의 조짐이다. 고통의 그림자는 점점 짙어져 간다. 우선 지난달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줄었다. 지난 4월 이후 불과 3개월에 또다시 ‘트리플 감소’다. 글로벌 경제환경의 불확실성과 고물가와 긴축 정책의 여파는...
2022.08.31 11:24
국민연금 빗나간 ‘몰빵’ 투자…해외투자는 시장도 못 이겨 [홍길용의 화식열전]
국민연금이 사상 처음으로 기금이 감소하는 ‘굴욕’을 맛보게 됐다. 올 상반기까지 연금보험료 등으로 2조원 이상이 신규 유입되며 기금 적립금은 늘어났지만 투자 부문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상반기 말 기금운용액은 881조원으로, 지난해 말 948조원보다 67조원 넘게 줄었다. 하반기 증시가 소폭 반등했...
2022.08.30 11:35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영상] 분당 옆 2층 전원주택 2억대로 반토막…도대체 무슨일이? [부동산360]
수도권 위주로 경매시장 회복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이 감정가의 반값 수준으로 경매에 나왔다.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주택의 특성을 가진 동시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차로 10분 거리라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만큼 이달 경매에서 낙찰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경기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2층짜리 단독주택은 채무자가 3억원 남짓을 갚지 못해 임의경매에 부쳐졌다. 올 1월 22일 경매가 개시됐고 두 번의 유찰을 겪어 감정가인 5억7692만1600원의 절반에 못미치는 수준에서 가격이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