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공공기관 개편, 늦은 만큼 과감하고 신속하게 실천해야
정부가 18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관리 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지난달 내놓은 공공기관 생산성 제고 방침의 실행 청사진이다. 우선 공기업·준정부기관 유형 분류 기준이 임직원 50명 이상에서 300명 이상으로 확대된다. 수입액 기준도 3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자산은 10억원에서 30억...
2022.08.19 11:22
[세상읽기] 인사(人事)는 만사(萬事), 만사(晩事)는 망사(亡事)
두고두고 아쉽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얘기다. 장점도 많았는데 비난만 난무한다. 취임 초 가장 열심히 일한 사람은 단연 윤 대통령이다. 그 전 대통령들도 다 그랬다. 대통령 처음 해본다지만 단임제에선 누구나 초보다. 그러니 자화자찬식 성과 나열의 모두발언은 탓할 게 아니다. 굵직하고 의미 있는 일...
2022.08.19 11:21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대모비스 ‘분할’, 지주회사 전환 ‘어부지리’(?)
어부지리(漁父之利)는 어부가 조개와 새를 한 번에 잡았다는 얘기다. ‘어부’였던 만큼 애초 목표는 조개였겠지만 덩치가 더 큰 새까지 얻게 됐다. 어찌 보면 일석이조(一石二鳥)보다 더 큰 횡재다. 현대모비스가 모듈과 부품 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떼어내기로 했다. 회사 측은 지배구조 개편 의도가 아니라고 한...
2022.08.19 10:46
[헤럴드포럼] 한·미 경제 협력 관계의 전망과 양국 정부간 가교로서 암참의 역할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 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하는 등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바 있다. 정상회담 동안 양국 정상이 공·사의 영역을 아울러 믿음과 케미를 쌓아가는 모습을 근거리에서 바라보는 것은 개...
2022.08.18 12:06
[사설] 글로벌 곳곳의 경기침체 신호, 금리정책에도 변화 필요
글로벌 곳곳의 경기하강 신호가 점점 강해진다. 우선 미국은 올 1~2분기 각각 -1.6%, -0.9%로 연속 마이너스 행진이다. 지표상으로는 이미 기술적 경기침체다. 국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내년에 경기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이 미국 30%, 유럽 40%, 영국 45%라고 예상한다. 게다가 중국의 침체 속도 역시 심각하다. 최근 발표...
2022.08.18 11:25
[사설] ‘민심 최우선’ 다짐한 尹100일 회견, 실천으로 증명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의 핵심은 ‘민심 최우선’이라 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이라는 말을 20번으로 가장 많이 했다. 모두발언만 해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며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
2022.08.18 11:24
[헤럴드시사] 다크패턴 규제와 온라인서비스산업 보호
다크패턴(Dark Patterns)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크패턴은 ‘눈속임 설계’, 즉 소비자를 속이기 위해 교묘하게 설계된 온라인 서비스 인터페이스를 의미한다. 서비스를 탈퇴하려는 소비자에게 서비스 혜택을 과장하며 절차를 복잡하게 만들어서 서비스의 계속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행위, 구매 결정에 영향...
2022.08.17 11:23
[사설] 정점 향한 코로나, 중증병상 확보 등 장기 확산 대비해야
17일 0시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8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 13일 19만 5387명 이후 126일 만에 최다 규모다. 지난 6월까지만 해도 1만명 이하 수준을 맴돌았으나 점차 늘어나더니 급기야 정부가 이번 대유행의 정점으로 예측했던 ‘8월 중 20만명 안팎’까지 도달한 것이다. 하지만 이게 전부...
2022.08.17 11:21
[사설] 수장 없어도 정책기조 제대로 반영된 공정위 업무보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위원장 공석 상황에서 16일 뒤늦은 대통령 업무보고를 했다. 차관급인 부위원장(윤수현)이 대통령 업무보고를 한 것은 공정위 역사상 처음이다. 위원장이 없다지만 일 년의 절반을 훌쩍 넘기고 4분기를 바라보는 시점에 경제 핵심 부처의 업무보고를 더는 미룰 수도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불가피한 일이었...
2022.08.17 11:21
[사설] 尹대통령 취임 100일,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각오 필요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심경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하다. 연일 불거지고 있는 인사 난맥상과 정책 혼선으로 20%대까지 떨어졌던 국정지지율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불과 석 달여 만에 이처럼 저조한 국정지지율을 보인 정권은 거의 없다. 이런 상태가 더 이어지면 ‘윤석열 리더십’ ...
2022.08.16 11:24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영상] 분당 옆 2층 전원주택 2억대로 반토막…도대체 무슨일이? [부동산360]
수도권 위주로 경매시장 회복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이 감정가의 반값 수준으로 경매에 나왔다.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주택의 특성을 가진 동시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차로 10분 거리라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만큼 이달 경매에서 낙찰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경기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2층짜리 단독주택은 채무자가 3억원 남짓을 갚지 못해 임의경매에 부쳐졌다. 올 1월 22일 경매가 개시됐고 두 번의 유찰을 겪어 감정가인 5억7692만1600원의 절반에 못미치는 수준에서 가격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