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100년 만의 물폭탄, 기후변화시대 수방대책 새로 짜야
지난 8일부터 서울 강남지역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현재(10일 오전 6시) 16명이 사망·실종되고 이재민 398세대 570명이 발생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서울 관악구 반지하주택에 물이 차 40대 발달장애 여성과 그의 여동생, 조카가 사망했고, 서울 동작구 반지하주택에서...
2022.08.10 11:19
[홍길용의 화식열전] IT투자에 소홀한 증권사, 고객이 ‘호구’인가
금융서비스에서 고객과의 접점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고객도 편해졌지만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점포비용과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을 크게 줄었다.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게 금융회사의 경쟁력이 됐다. 정보통신기술(IT)이 중요해졌다. 금융업 가운데 비대면이 가장 빠르게 진행된 곳이 증권이다. 투...
2022.08.09 15:09
[데스크 칼럼] 샤워실의 바보, 그리고 부동산 정책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밀턴 프리드먼의 ‘샤워실의 바보’란 개념이 있다. 샤워실의 물 온도를 조절할 때 성격이 급한 사람이 온수와 냉수의 손잡이를 빠르게 돌리다 물에 데거나 찬물에 놀라 샤워실을 뛰쳐나오는 모습을 즉흥적인 정부 정책의 개입 타이밍에 빗대 우회적으로 비판한 표현이다. 프리드먼은...
2022.08.09 11:10
[사설]윤 대통령, 정권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인적쇄신 나서야
윤석열 대통령이 더 적극적인 전면 인적 쇄신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거세다. 윤 대통령은 휴가에서 복귀한 8일 기자들과의 출근길 문답에서 “국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잘 받들며 초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또 인적 쇄신 요구와 관련해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겠다”고 했다. 그 직후인 ...
2022.08.09 11:06
[사설]평균 연봉 1억원 은행원의 총파업 불사, 공감 얻겠나
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어선 은행원들이 다음 달 총파업을 불사하겠다고 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올해 임금·단체협상에서 임금 6.1% 인상 등을 요구하다 결렬되자 19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다음 달 16일 모든 은행 업무를 중단하는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대로 실행되면 2016년 ...
2022.08.09 11:06
[헤럴드 포럼] 어쩌다 ‘ESG’…ESG에 값을 매긴다
“얼마면 돼?”라는 유명 드라마 대사가 있다. 사랑에 값을 매기면 얼마이냐는 것에 대한 물음이다. 시청자들은 세상에 모든 것을 돈으로 값을 매기려는 의도에 대해 ‘비윤리적’이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정작 상대 배우의 답은 의외였다.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사회적가치&r...
2022.08.08 11:22
부풀려지는 상장가치, 共謀된 公募인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주요 기업공개(IPO)가 잇따라 공모가 거품 논란에 휩싸이며 불법 공매도와 함께 증시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공모가 산정과정에서 비교대상 기업의 선정, 기업가치 평가방법 등이 지나치게 자의적이라는 지적이 많다. 발행사 편에 서서 수익을 내는 주관 증권사들이 투자자 이익을 소홀히하는 이해상충 ...
2022.08.08 11:21
[헤럴드 광장] 경기하강 우려, 그래도 주택은 공급돼야 한다
최근 대외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물가가 계속 오르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금리 또한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의 재확산까지 나타나서 경기침체 상황이 장기화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비정상적으로 과열되었던 부동산 경기 또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주택시장의 위축이 예상되는 현시점...
2022.08.08 11:13
[사설] 부채 탕감은 모럴해저드 우려 나오지 않을 수준이어야
정부가 계획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채무조정 방안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너무 파격적이어서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돈을 대야 하는 은행들 목소리이긴 하지만 흘려버릴 일도 아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이자를 갚아온 금융소비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22.08.08 11:11
[사설] 국무복귀 윤대통령, 민심 받들어 일대 전환·쇄신 나서야
휴가를 마치고 8일 업무에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는 생각을 더욱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자진사퇴 가능성이 알려진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거취를 비롯한 인적쇄신에 대한 질문에는 “국민 관점...
2022.08.08 11:1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영상] 분당 옆 2층 전원주택 2억대로 반토막…도대체 무슨일이? [부동산360]
수도권 위주로 경매시장 회복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이 감정가의 반값 수준으로 경매에 나왔다.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주택의 특성을 가진 동시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차로 10분 거리라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만큼 이달 경매에서 낙찰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경기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2층짜리 단독주택은 채무자가 3억원 남짓을 갚지 못해 임의경매에 부쳐졌다. 올 1월 22일 경매가 개시됐고 두 번의 유찰을 겪어 감정가인 5억7692만1600원의 절반에 못미치는 수준에서 가격이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