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정년 늘린 임피제는 합법” 현장 혼선 가닥 잡아준 판결
KT 전·현직 직원 1300여명이 ‘임금피크제(임피제)’ 도입으로 최대 40%의 임금을 삭감당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최근 대법원이 기존 정년을 그대로 두는 정년유지형 임피제가 연령 차별이라고 판단한 것과 달리, 이번 사건은 정년을 늘려준 정년연장형인 만큼 근로자 차별...
2022.06.17 11:15
[일본 바로보기] ‘반일·친일’ 넘어 ‘경일(競日)·협일(協日)’시대로
일본이 외국인 입국 규제를 완화한 올 3월 초, 함께 일했던 학생으로부터 출국 인사 전화를 받았다. 지난해 아마존재팬에 합격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출국길이 막히는 바람에 1년 연기된 끝에 입사했다. 최근 2년간 필자와 근무했던 5명의 취준생 가운데 2명이 일본에서 일하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은 일본어와 영어를 잘했고...
2022.06.17 11:14
[김성우의 현장에서] Per aspera ad astra
스물다섯 번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취재진은 ‘누리호’ 발사가 연기된 ‘구체적인 이유’를 캐내려고 했다. 왜 문제가 생긴 것인지, 언제 생긴 것인지, 언제쯤 해결될 것인지. 다음주면 되냐, 발사예정일 기간(23일)까지는 발사할 수 있냐는 질문도 나왔다. ‘너무 아쉽다’ ‘안타깝...
2022.06.16 11:30
[팀장시각]기업은 좋은 일자리 ‘자판기’가 아니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뒤 삼성·SK·현대차 등을 포함한 국내 주요 10대 그룹은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총 1000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내놓은 5년간 총 40만여명에 이르는 신규 채용목표도 제시했다. 계속되는 원자잿값 인상과 공급난 여파에도 기업들은 국내 경제성장 및 고용...
2022.06.16 11:29
[사설] 백운규 영장 기각, 블랙리스트 수사 ‘보복’ 논란 없도록
문재인 정부 초기 임기가 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에게 사퇴를 강요했다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법원이 백운규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15일 기각했다. 범죄 혐의에 대한 대체적인 소명은 이뤄진 것으로 보이나 일부 혐의는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를...
2022.06.16 11:27
[사설] ‘오직 물가만 잡자’는 美연준의 0.75%P 금리인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현행 0.75~1.00%에서 1.50∼1.75%로 올랐다. 놀라울 건 없다. 당연한 결정이다. 그만큼 지표들은 초인플레이션 상황이다. 미국의 5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같은 달 기준 41년 만에 최고인 8.6%다. ...
2022.06.16 11:26
[남산四色] 슬기로운 갤러리 생활
2018년 11월 경기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당시 투어 최강자였던 ‘핫식스’ 이정은에게는 상금왕 2연패 여부가 결정되는 무대였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그가 자신의 팬클럽 회장에게 뜻밖의 요청을 했다. “오늘 성적에 내년 시즌 시드가 걸린...
2022.06.15 11:25
[사설] 설설 끓는 고용지표, 임금상승 압력 해결이 과제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5월 고용 동향’은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수준이다. 모든 지표가 긍정적이고 호조세다. 적어도 일자리 시장에선 너무 빠르다 싶을 정도로 포스트 코로나 일상회복이 진행되는 셈이다.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93만5000명이나 늘었다. 100만명 넘게 증가했던 올해 1월(113만5000명), 2월(10...
2022.06.15 11:21
[사설] 화물연대 파업 타결로 물류 숨통…후속조치에도 만전을
화물연대 파업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가 14일 밤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에서 핵심 쟁점인 안전운임제를 지속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또 안전운임제의 적용 대상 확대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로써 물류 수송이 꽉 막힌 지 7일 만에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는 일단락...
2022.06.15 11:20
‘전세푸어’ 쏟아지는데, 하반기 전세난 없다고?[부동산360]
지금 주택시장의 관심은 온통 8월 이후에 맞춰 있다. 2년 전부터 시행한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에 따라 계약갱신청구권을 썼던 전세 매물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는 ‘전세난’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최근 매매시장은 물론 전세시장도 침체된 모습을 보...
2022.06.14 12:26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