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화물연대 결국 총파업, 새 정부 노사 중재력 시험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결국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전까지 정부와 모든 대화 창구를 열어 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달 2일 1차 교섭 이후 대화 요청이나 적극적인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며 ...
2022.06.07 11:04
[홍길용의 화식열전] 엔화투자의 아이러니…우리 경제가 나빠져야?
최근 엔화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글로벌 경제에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일본 엔화의 가치가 최근에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다. 지난 3월 1000원 아래까지 떨어지면서 과연 엔화 값이 얼마나 더 추락할 지, 얼마나 반등할 수 있을 지가 투자의 관건이 됐다. “지금 상황에서 긴축적 통화...
2022.06.07 10:52
[사설] 險路 놓인 민주당, 근본적 체질개선으로 거듭나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1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2일 전원 사퇴했다. 선거 참패에 대한 수습책과 당 쇄신 방향, 차기 지도부 구성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의원·당무위원회 연석회의도 3일 열렸다. 3·9 대통령선거 패배에도 지방선거가 눈앞이라는 이유로 미뤄왔던 당 쇄신과제를 이제 비로소 본...
2022.06.03 11:28
[사설] 5%를 넘었는데도 고점 아직 멀었다는 최악의 물가
고삐가 풀린 것도 모자라 이젠 날개까지 달았다. ‘물가’ 얘기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이 딱 그렇다. 5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5.4%나 올랐다. 2008년 8월(5.6%) 이후 13년9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당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달러당 환율이 1500원을 오르내리던 때...
2022.06.03 11:28
[경제포커스] 전기료 현실화, 모두를 위한 방책이다.
한국전력공사의 막대한 적자가 주요 경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올 1분기에만도 7조7869억원의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5조8601억원의 ‘역대 최대 적자’라는 우려가 신문지상을 장식했었는데 올해는 1분기에만도 이를 거뜬히 추월했다. 올해 말까지 3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도 있다....
2022.06.03 11:27
[김은희의 현장에서] 빅이벤트 지나갔으니 이젠 행동할 때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거래절벽이 심화되고 있어요. 대선까진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으로부터 6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부동산시장 전망 질문에 전문가들은 약속이나 한 듯 똑같은 답변을 내놨다. 대선이 부동산정책 불안정성을 키우는 변수가 되고 있다는 얘기였다. 대...
2022.06.02 11:32
[사설] 경제 암초된 무역적자, 더 엄중해진 복합 위기상황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은 한국 경제가 처한 복합 위기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5월의 무역 성적표는 ‘뛰는 수출에 나는 수입, 쌓이는 무역적자’로 요약된다. 지난달 수출은 615억2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21.3% 늘었다. 같은 달 기준 사상 최대다. 다른 달까지 쳐도 지...
2022.06.02 11:30
[사설] 새 정부 힘 실어주면서 독주·오만 경계한 民心
6·1 지방선거가 5년 만의 정권교체로 여당이 된 국민의힘의 승리으로 막을 내렸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 17곳 가운데 경기와 호남(전북·전남·광주), 제주 등 5곳을 뺀 12곳을 차지하면서 전국 정치지도를 상징색인 빨간색으로 물들였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폭풍으로 보수의 텃...
2022.06.02 11:30
[라이프칼럼] 뉴노멀 시대의 신도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크게 감소되면서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사회에 자리 잡은 새로운 기준은 뉴노멀로 자리 잡아 기존으로 회귀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를 운영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감염병은 밀폐·밀접·밀집의 세 요인에 특히 취약한 특징을 나타내는데 이로 인해...
2022.05.31 11:29
[데스크칼럼] 쉰 다섯이 고령자? 노인?
“쉰 살쯤 되니 하늘의 뜻을 알게 됐다(五十而知天命)”-논어 공자(孔子)의 고백이다. 성인(聖人)의 얘기다. 평범한 사람들은 쉰 살이 되어도 세상은 알기 어렵다. 15세기 경국대전은 군역을 지는 장정의 나이를 16~60세로 정했다. 조선 정부가 쉰 살이면 몸 쓰는 데 큰 지장이 큰 없었다고 봤던 셈이다. 요즘 50...
2022.05.31 11:25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