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4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다가오는 S의 공포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은 올해 한국 경제가 얼마나 불안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일단 지표가 온통 마이너스다. 생산은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올 들어 1, 2월 감소하다 3월에 힘겹게 증가로 전환했는데 불과 한 달 만에 도돌이표가 됐다. 반짝 증가였던 셈이다. 7.5%나 줄어든 투자는 ...
2022.05.31 11:24
[사설] 6·1 지방선거, ‘묻지마식 줄투표’ 아닌 ‘똑똑한’ 한 표를
6·1 지방선거가 20대 대선 이후 약 3개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2일만에 치러진다. 대선과 새 정부 출범과 시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불가피하게 대선 연장전 성격을 띨 수밖에 없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집권 초기 국정동력을 얻기 위해 압도적 승리가 필요하다고 유권자에게 호소하고 있다. 반면 야당으로 내려...
2022.05.31 11:24
투자자는 지옥인데…코인거래소 직원들은 ‘복지천국’ [홍길용의 화식열전]
‘테라·루나 사태’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가 이뤄지는 가상자산거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가상자산시장이 형성되며 가장 큰돈을 번 곳들이 거래소다. 이들이 거두는 막대한 수수료 수입은 투자자를 위한 활동에 상당 부분 사용될 필...
2022.05.31 10:57
㈜LG 새 주주정책…배당·주가 ‘두 토끼’ 잡다
㈜LG가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다. 자회사 배당 외의 수익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과 미래 먹거리 투자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내용이다. 상당한 수준의 배당증가 효과와, 향후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물량부담(overhang)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배당수익만 배...
2022.05.30 11:27
[홍길용의 화식열전] “번 만큼 쏜다”…순수지주 1호 ㈜LG의 ‘도전’
지난해 12월 LX그룹이 분리하면서 구본준 회장은 657만주의 ㈜LG 주식을 매각한다. 구광모 LG회장 등도 당시 2500억원 규모의 LX지분을 매각했지만 ㈜LG 지분을 매입하지는 않았다. 최대주주 지분매각 악재로 이후 ㈜LG 주가는 미끄럼을 탔고, 이달 초 한때 7만원 선까지 무너졌다. 6개월여 만에 답이 나왔다. ㈜LG의 새로운...
2022.05.30 11:22
[헤럴드광장] 국민안전이 최우선인 해양경찰
해양안전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초대형 선박의 운항 증가, 자율운항 선박의 대두 등 해양안전 여건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고, 해양레포츠의 대중화와 친해양문화의 확산으로 인해 해양레저객 등 해양관광객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 및 대비·대응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22.05.30 11:16
[사설] 칸영화제 첫 2관왕 쾌거, 세계 주류로 올라선 K-무비
국민배우 송강호와 ‘올드보이’로 세계 영화인을 사로잡은 박찬욱 감독이 K-무비의 역사를 새로 썼다.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을 연출한 박 감독과 ‘브로커’ 주연을 맡은 배우 송강호가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1946년 창설돼 올해 75회를 맞은 칸영화제 역사상...
2022.05.30 11:16
[사설] 한계 분명한 고육지책 민생대책, 보완수단 강구해야
정부가 30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민생안전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름이 거창할 뿐, 이른바 긴급 민생안정 대책이다. 정부가 중점을 둔 부문은 먹거리·생계비·주거 등 3대 분야다.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선 돼지고기·식용유·커피 등 주요 수...
2022.05.30 11:13
[헤럴드포럼] 한국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 있거나 4분기 본격화
세계 경제가 높은 물가상승률과 낮은 성장전망치로 신음하고 있다. 주요 국제기관들은 세계 경제성장률을 계속해 하향 전망하고 있고 물가는 예상치를 올려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국들도 정책 대응을 내놓고 있지만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 축소와 금리 인상 외에 커다란 새로운 정책 대응 수단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2022.05.30 11:11
55세 고령자? 노인?… 임금피크 과연 차별의 문제인가[홍길용의 화식열전]
“쉰 살쯤 되니 하늘의 뜻을 알게 됐다(五十而知天命)” -논어- 공자(孔子)의 고백이다. 성인(聖人)의 얘기다. 평범한 사람들은 쉰 살이 되어도 세상은 알기 어렵다. 15세기 경국대전은 군역을 지는 장정의 나이를 16~60세로 정했다. 조선 정부가 쉰 살이면 몸 쓰는 데 큰 지장이 큰 없었다고 봤던 셈이다. 요즘 ...
2022.05.27 16:32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